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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제3지대 정치세력 핵심인물인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와 이준석 개혁신당 정강정책위원장, '원칙과 상식' 소속 김종민 의원이 서울 여의도 모처에서 비공개 티타임 회동을 했습니다.
'원칙과 상식'이 주도하는 신당 '미래대연합' 발기인대회를 앞두고 창당 로드맵과 제3지대 연대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현장 함께 가보겠습니다.
[김종민 / '원칙과 상식' 소속 의원]
저희가 같이 모신 이유는 오늘 미래대연합 창당 발기인대회를 하는데 초청을 했는데 두 분께서 흔쾌히 참석을 해 주신다고 아셔서 감사 인사를 드리고 그리고 이따가 행사장에서 뵈면 경황이 없을 것 같아서 저희 미래대연합이 왜 창당을 하게 됐고 앞으로 뭘 하려고 하는지를 설명을 드리는 자리를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두 분께서 충분히 창당 취지에 대해서 공감을 하시고 축하를 해 주셨고요.
앞으로 창당 준비 작업이 진행이 되니까 그 준비 작업은 각자 하더라도 우리가 국민들 앞에 어떤 희망을 보여줄 수 있을지, 특히 양당 기득권 정치 타파, 대한민국 위기 극복을 위해서 기득권 정치 타파가 핵심적인 숙제인데 이 기득권 정치 타파를 위한 민심의 요구를 어떻게 우리가 받들 것이냐, 이 점에 대해서 어떤 경우에든지 민심을 우리가 반드시 보답을 해야 되고 응답을 해야 된다, 이 점에 대해서 함께 공감을 하셨고요.
그래서 미래대연합이 기득권 정치 타파를 위한 정당들의 연합과 협력을 위해서 역할을 열심히 하겠다, 이런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 외에 구체적인 일정이나 아니면 뭔가 합의나 이런 것은 없었고요. 그런 건 앞으로 저희가 창당을 시작을 했고 우리 이낙연 대표님의 새로운미래도 조만간에 창당을 할 것 아닙니까?
창당준비위가 공식 발족이 되면 서로 본격적인 대화와 협의를 해보자, 이 정도까지만 말씀을 나눴습니다. 특별히 질문 같은 걸 받을 만한 내용은 없으니까 이 정도로 하시고, 이따가 또 끝나고 나면 각자 행사 끝나고 나면 또 개인적인 메시지는 따로 있으실 테니까 그때 또 말씀을 나누도록 그렇게 하죠.
[기자]
어떠셨는지 소회.
[김종민 / 원칙과 상식 소속 의원]
되게 저는 희망적이라고 봤어요. 세 분이 예를 들서서 이렇게 사전에 일찍 오셔서 같이 우리가 함께 안내를 해드리겠다, 이런 것도 쉬운 일은 아니에요. 우리가 창당해서 우리가 알아서 우리가 의석수 얻고 알아서 하겠다, 이런 취지로 창당하는 게 아니기 때문에 저희는 다 같이 민심에 응답하는, 기득권 타파 민심에 응답하는 그런 정당을 해보겠다고 하는 거여서 사실 두 분과 함께하는 게 너무 중요하거든요.
그래서 저희는 이런 제안을 드렸을 때 흔쾌하게 각자 빠른 창당 일정에도 불구하고 함께해 주시겠는가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흔쾌히 해 주시고 또 같이 얘기 나누고 공감대를 확인해서. 이심전심이라는 게 있잖아요. 말로 우리가 언제, 어떻게 하자, 이렇게 얘기한 건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런데 이심전심이 확실하게 느껴지는. 내가 두 분한테 이심이심이네. 하여간. 이심전심이 확실하게 느껴지는 미팅이었다, 이렇게 말씀을 드릴 수 있습니다. 같이 다 오세요. 같이 다 오시는데 일단 양향자 의원은 외국에서 외국에서 지금 귀국을 하세요.
그래서 시간 맞춰서 오시느라고 저희가 미리 모시는 게 조금 어려울 것 같아서 드렸고. 금태섭 의원은 따로 저희가 뵀기 때문에. 두 분만. 두 분은 따로 뵐 기회가 없어서 따로 설명을 못 드렸습니다. 그래서 두 분은 제가 따로 설명을 드렸습니다. 아주 좋습니다.
그동안 언론에서 보면 약간은 견제한다, 아니면 엇갈린다, 이런 해설이 들어가 있는 기사가 몇 개 있었잖아요. 그런데 그런 것들이 약간은 좀 사실하고 다른 거다, 이런 것을 느꼈고요. 두 분이 대화가 아주 잘 되시는 분들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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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지대 정치세력 핵심인물인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와 이준석 개혁신당 정강정책위원장, '원칙과 상식' 소속 김종민 의원이 서울 여의도 모처에서 비공개 티타임 회동을 했습니다.
'원칙과 상식'이 주도하는 신당 '미래대연합' 발기인대회를 앞두고 창당 로드맵과 제3지대 연대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현장 함께 가보겠습니다.
[김종민 / '원칙과 상식' 소속 의원]
저희가 같이 모신 이유는 오늘 미래대연합 창당 발기인대회를 하는데 초청을 했는데 두 분께서 흔쾌히 참석을 해 주신다고 아셔서 감사 인사를 드리고 그리고 이따가 행사장에서 뵈면 경황이 없을 것 같아서 저희 미래대연합이 왜 창당을 하게 됐고 앞으로 뭘 하려고 하는지를 설명을 드리는 자리를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두 분께서 충분히 창당 취지에 대해서 공감을 하시고 축하를 해 주셨고요.
앞으로 창당 준비 작업이 진행이 되니까 그 준비 작업은 각자 하더라도 우리가 국민들 앞에 어떤 희망을 보여줄 수 있을지, 특히 양당 기득권 정치 타파, 대한민국 위기 극복을 위해서 기득권 정치 타파가 핵심적인 숙제인데 이 기득권 정치 타파를 위한 민심의 요구를 어떻게 우리가 받들 것이냐, 이 점에 대해서 어떤 경우에든지 민심을 우리가 반드시 보답을 해야 되고 응답을 해야 된다, 이 점에 대해서 함께 공감을 하셨고요.
그래서 미래대연합이 기득권 정치 타파를 위한 정당들의 연합과 협력을 위해서 역할을 열심히 하겠다, 이런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 외에 구체적인 일정이나 아니면 뭔가 합의나 이런 것은 없었고요. 그런 건 앞으로 저희가 창당을 시작을 했고 우리 이낙연 대표님의 새로운미래도 조만간에 창당을 할 것 아닙니까?
창당준비위가 공식 발족이 되면 서로 본격적인 대화와 협의를 해보자, 이 정도까지만 말씀을 나눴습니다. 특별히 질문 같은 걸 받을 만한 내용은 없으니까 이 정도로 하시고, 이따가 또 끝나고 나면 각자 행사 끝나고 나면 또 개인적인 메시지는 따로 있으실 테니까 그때 또 말씀을 나누도록 그렇게 하죠.
[기자]
어떠셨는지 소회.
[김종민 / 원칙과 상식 소속 의원]
되게 저는 희망적이라고 봤어요. 세 분이 예를 들서서 이렇게 사전에 일찍 오셔서 같이 우리가 함께 안내를 해드리겠다, 이런 것도 쉬운 일은 아니에요. 우리가 창당해서 우리가 알아서 우리가 의석수 얻고 알아서 하겠다, 이런 취지로 창당하는 게 아니기 때문에 저희는 다 같이 민심에 응답하는, 기득권 타파 민심에 응답하는 그런 정당을 해보겠다고 하는 거여서 사실 두 분과 함께하는 게 너무 중요하거든요.
그래서 저희는 이런 제안을 드렸을 때 흔쾌하게 각자 빠른 창당 일정에도 불구하고 함께해 주시겠는가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흔쾌히 해 주시고 또 같이 얘기 나누고 공감대를 확인해서. 이심전심이라는 게 있잖아요. 말로 우리가 언제, 어떻게 하자, 이렇게 얘기한 건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런데 이심전심이 확실하게 느껴지는. 내가 두 분한테 이심이심이네. 하여간. 이심전심이 확실하게 느껴지는 미팅이었다, 이렇게 말씀을 드릴 수 있습니다. 같이 다 오세요. 같이 다 오시는데 일단 양향자 의원은 외국에서 외국에서 지금 귀국을 하세요.
그래서 시간 맞춰서 오시느라고 저희가 미리 모시는 게 조금 어려울 것 같아서 드렸고. 금태섭 의원은 따로 저희가 뵀기 때문에. 두 분만. 두 분은 따로 뵐 기회가 없어서 따로 설명을 못 드렸습니다. 그래서 두 분은 제가 따로 설명을 드렸습니다. 아주 좋습니다.
그동안 언론에서 보면 약간은 견제한다, 아니면 엇갈린다, 이런 해설이 들어가 있는 기사가 몇 개 있었잖아요. 그런데 그런 것들이 약간은 좀 사실하고 다른 거다, 이런 것을 느꼈고요. 두 분이 대화가 아주 잘 되시는 분들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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