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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정성호 의원은 당 소속 의원의 44%가 전과자라고 발언한 이낙연 전 대표를 향해, 노동운동과 민주화 운동을 한 인사를 제외하면 16% 정도라고 반박했습니다.
친명계 좌장인 정 의원은 오늘(9일) 라디오 방송에 나와, 어떻게 보면 이 전 대표 자신이 민주화와 노동운동의 많은 희생의 대가로 여기까지 온 분이라며 이같이 비판했습니다.
이어 이 전 대표가 그 혜택을 받았던 가장 대표적인 분이고 꽃길만 걸어오신 분이라며 탈당의 이유가 이재명 대표가 싫다는 것, '반명' 외에 뭐가 있는지 좀 묻고 싶었다고 말했습니다.
정 의원은 또 오히려 노동운동, 민주화 운동이 아닌 일반 범죄로 입건된 분들은 국민의힘이 더 많다며, 본인들 말만 옳고 본인 평가만이 정당한 평가라고 주장하는 것이야말로 독재적인 생각이라고 지적했습니다.
YTN 안윤학 (yhah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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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의원은 또 오히려 노동운동, 민주화 운동이 아닌 일반 범죄로 입건된 분들은 국민의힘이 더 많다며, 본인들 말만 옳고 본인 평가만이 정당한 평가라고 주장하는 것이야말로 독재적인 생각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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