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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는 새해 첫날인 오늘(1일) 국민에게 양자택일이 아닌 새로운 선택지를 드려야 한다며 신당 창당 의지를 재확인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경기도 고양시 행주산성에서 지지자들과 신년인사회를 열고 우리는 큰 싸움을 벌여야 한다며 그 싸움은 새로운 선택의 여지를 봉쇄해 기득권을 유지하려는 세력과의 한판 승부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다만 이 전 대표는 행사 뒤 오는 4일 창당 선언을 하기로 했다는 보도와 관련한 질문에 대해서 당원들에게 고별인사라도 해야 그다음 순서가 있는 것이라며 확답을 줄 수 없다고 답했습니다.
YTN 손효정 (sonhj071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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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이 전 대표는 행사 뒤 오는 4일 창당 선언을 하기로 했다는 보도와 관련한 질문에 대해서 당원들에게 고별인사라도 해야 그다음 순서가 있는 것이라며 확답을 줄 수 없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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