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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호 통일부 장관은 북한인권 개선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당연시되고 북한 주민들의 인권 의식이 점진적으로 향상된다면 거짓에 기반한 폐쇄적이고 억압적인 감시 통제 체제가 더는 유지될 수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장관은 '2023 샤이오 북한인권 포럼'에서 강종석 인권인도실장이 대독한 축사를 통해 이같이 강조했습니다.
김 장관은 또 북한 내 참혹한 인권 실태가 국제사회에 널리 알려지고, 동시에 외부세계의 정보가 북한 내로 끊임없이 유입돼 커다란 순환을 이루게 된다면 그 흐름은 커다란 물결이 돼 걷잡을 수 없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그러면서 정부는 국제사회와 협력해 북한 당국에 인권 개선을 일관되게 촉구하면서 북한 주민들이 처한 실상을 깨닫도록 하는 데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최두희 (dh02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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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정부는 국제사회와 협력해 북한 당국에 인권 개선을 일관되게 촉구하면서 북한 주민들이 처한 실상을 깨닫도록 하는 데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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