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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내부에서 내년 총선을 앞두고 서울 지역구 49곳 가운데 6곳에서만 우세라는 자체 판세 분석 결과가 지도부에 보고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만희 사무총장은 오늘(8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최근 당 사무처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총선 판세 분석 초안을 보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국민의힘 전신인 미래통합당이 지난 21대 총선 당시 서울에서 확보했던 8석보다도 나쁜 결과입니다.
이 사무총장은 당 조직국에서 최선·최악의 판세를 가정해 보고한 초안 가운데 최악의 경우라며 신뢰성 있는 내용은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무슨 근거로 이런 보고를 했는지 당직자들도 제대로 답변하지 못했다며 부적절한 분석이고, 재보고를 지시했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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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무총장은 당 조직국에서 최선·최악의 판세를 가정해 보고한 초안 가운데 최악의 경우라며 신뢰성 있는 내용은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무슨 근거로 이런 보고를 했는지 당직자들도 제대로 답변하지 못했다며 부적절한 분석이고, 재보고를 지시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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