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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독자 개발한 한국의 첫 군사정찰위성이 오늘 새벽 미국 캘리포니아 소재 반덴버그 우주군 기지에서 발사됩니다.
국방부는 현재 우리 군의 정찰위성 1호기를 탑재한 미국 스페이스Ⅹ사의 우주발사체 '팰컨9'이 반덴버그 기지 내 발사대에 세워졌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스페이스Ⅹ도 팰컨9이 발사대에 세워진 모습을 홈페이지에 공개하며, 우리 시각으로 오늘 오전 3시 19분에 발사된다고 전했습니다.
정찰위성 1호기는 고도 400∼600㎞에서 지구를 도는 저궤도 위성으로, 전자광학과 적외선 장비를 탑재하고 있으며 촬영 영상의 해상도는 0.3m급으로 전해졌습니다.
지상 30㎝ 크기의 물체를 식별할 수 있어 3m급으로 알려진 북한 정찰위성에 비해 월등한 성능을 갖춘 것으로 평가됩니다.
국방부는 오늘 정찰위성 1호기 발사 이후 2025년까지 순차적으로 4∼5호기를 발사하는 '425사업(사이오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YTN 김준영 (kimj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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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찰위성 1호기는 고도 400∼600㎞에서 지구를 도는 저궤도 위성으로, 전자광학과 적외선 장비를 탑재하고 있으며 촬영 영상의 해상도는 0.3m급으로 전해졌습니다.
지상 30㎝ 크기의 물체를 식별할 수 있어 3m급으로 알려진 북한 정찰위성에 비해 월등한 성능을 갖춘 것으로 평가됩니다.
국방부는 오늘 정찰위성 1호기 발사 이후 2025년까지 순차적으로 4∼5호기를 발사하는 '425사업(사이오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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