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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이 원팀으로 치열하게 노력했지만, 아쉬운 결과를 맞이하였습니다.
밤늦게까지 결과를 기다리고 부산 유치를 응원해 주신 부산 시민과 국민 여러분께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YTN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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