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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민형배 의원이 최강욱 전 의원의 이른바 '암컷 발언'이 나왔던 출판기념회와 관련해 송구하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민주당 핵심 관계자는 어제(27일) 민 의원이 의원들과 일부 당직자들이 포함된 단체대화방에 '행사에서 나온 발언 때문에 심려를 끼쳐 송구하다', '스스로 돌아보고 말과 행동에 더 신중하겠다'는 메시지를 올렸다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최 전 의원의 '암컷' 발언 사태 이후 명시적으로 사과나 유감을 표하지 않았던 민 의원이 어제 처음 사과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민 의원은 YTN과의 통화에서 해당 메시지는 사적인 대화방에 올린 것으로 당시 출판기념회 행사에 와준 분들에게 걱정을 끼쳐드려 염려된다는 의미라고 말했습니다.
민 의원은 최강욱 전 의원의 문제 발언에 대해선 현재 아무런 입장도 얘기할 것이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김경수 (kimgs8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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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민 의원은 YTN과의 통화에서 해당 메시지는 사적인 대화방에 올린 것으로 당시 출판기념회 행사에 와준 분들에게 걱정을 끼쳐드려 염려된다는 의미라고 말했습니다.
민 의원은 최강욱 전 의원의 문제 발언에 대해선 현재 아무런 입장도 얘기할 것이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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