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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는 최근 행정 전산망 마비 사태와 관련한 민주당의 비판을 무책임한 정치공세이자 누워서 침 뱉기라고 비판하며, 국가기관 전산망의 경우 기술력이 높은 대기업 참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오늘(21일) 원내대책회의에서 거듭된 국가 전산망 마비는 특정 정부의 잘못이 아닌 2004년 전자정부 도입이래 역대 정부에서 누적된 문제의 결과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문재인 정부 당시 시스템 마비와 올해 3월 법원 전산망 마비, 그리고 이번 사태까지 모두 중소업체가 개발한 시스템이었다는 점을 거론하며, 대기업의 공공 소프트웨어 사업 참여를 제한하는 현행 제도의 문제점을 지적했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국가 안보와 신기술 분야의 대기업 참여는 가능해졌지만 여전히 진입 장벽이 높다며 행정 전산망 역시 국가 안보와 직결된 문제인 만큼 여야 모두 인식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박광렬 (parkkr08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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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원내대표는 국가 안보와 신기술 분야의 대기업 참여는 가능해졌지만 여전히 진입 장벽이 높다며 행정 전산망 역시 국가 안보와 직결된 문제인 만큼 여야 모두 인식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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