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민주당, 노란봉투법과 방송3법 본회의 상정하기로

[현장영상+] 민주당, 노란봉투법과 방송3법 본회의 상정하기로

2023.11.08. 오후 2:55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앵커]
더불어민주당이 오늘(8일) 의원총회를 열고윤석열 정부 인사에 대한 탄핵소추안 발의 여부를 논의했습니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과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이 대상으로 거론됐는데

어떻게 결론이 났는지, 국회 연결해 발표 내용 들어보겠습니다.

[윤영덕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 : 오늘 179차 의원총회가 있었습니다. 공개된 시간에 이재명 대표님 발언과 홍익표 원내대표님 모두말씀은 여러분들 모두 취재를 하셨을 테니까 비공개 전환 이후 상황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박주민 수석원내부대표의 원내 보고가 있었습니다. 11월 9일 본회의에서 노조법, 소위 노란봉투법이죠. 그리고 방송3법을 상정하게 되고요.

첫째, 국민의힘이 지금 무제한 토론, 필리버스터 예고를 하고 있기 때문에 저희들도 그에 맞춰서 찬성 입장을 토론하는 준비를 한 상태고 필요하다면 추가될 수도 있겠지만 현재 노란봉투법과 관련해서는 찬성 토론 여덟 분이 지금 준비를 하고 계시고 방송3법은 3개죠, 총. 방송법, 방문진법, 그다음에 교육방송법. 이게 포함해서 열다섯 분 준비를 하고 있고요. 비교섭단체도 토론을 원하시면 함께 배려를 해서 찬성토론 진용을 짜는 것으로 이렇게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본회의장은 24시간 상임위별로 당번조를 구성을 했고요. 4시간씩 이렇게 해서. 이게 지금 4개 법안을 처리해야 되기 때문에 9일 상정을 하고 24시간 이후 종결 표결을 하고 그리고 다시 그다음 법안을 상정을 하고 무제한 토론하고 이런 방식으로 진행이 되니까 총 5일 동안 진행이 되는 거죠. 5일 동안 네 번의 표결을 해야 됩니다. 그래서 저희들은 각각의 법안에 대한 찬성 표결, 그다음에 본회의장 지킴이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라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그다음에 3개 사안에 대한 국정조사 요구를 할 생각이고요. 오송 지하차도 참사, 윤석열 정부 방송 장악 시도에 대한 국정조사, 순직 해병 수사 외압과 관련한 국정조사. 이 3개의 국정조사 요구서를 의원총회에서 당론으로 채택을 했고 지금 원내대표단이 제출을 하러 7층으로 이동을 했습니다.

원내 현안 TF 잘 알고 계실 텐데, 지금 4개 TF가 구성돼서 활동을 개시를 했습니다. 특수활동비 TF는 김승원 의원을 단장으로 해서 구성이 돼서 오늘 첫 회의를 열고 활동을 개시를 했고요. R&D 예산 대응 TF는 유동수 원내 정책수석부대표가 단장이 돼서 활동을 개시했습니다. 감사원 정치감사진상조사TF는 본래 최강욱 의원이 단장이셨는데 의원직 상실로 송기헌 의원님이 단장을 대신하기로 했고요. 전세사기 근절 대책 및 보완 입법 추진 TF는 박주민 원내운영수석부대표가 단장이 돼서 구성이 돼서 활동을 이미 해왔습니다, 이전부터. 다시 한 번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현안 TF과 관련해서 한 가지 말씀을 드릴게요. 특수활동비TF가 오늘 일종의 킥오프를 했는데요. 일부 언론에서 검찰 특활비 중에 마약 수사 특활비를 삭감하기로 했다, 이런 보도가 있었는데 오늘 TF에서 논의된 바 없고, 제가 김승원 단장님한테 확인한 바로는 전혀 이 부분은 논의된 바 없다. 근거 없는 허위 보도다, 이렇게 말씀을 하셔서 이 부분은 공유를 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후에 적정하고 투명한 특활비 사용과 관련한 사항을 검토를 할 거고요. 또 특활비가 쌈짓돈처럼 사용되는 것 아니냐 하는 국민적인 의혹이 있기 때문에 이러한 의혹 해소의 방안들까지 포함해서 이후 특활비 운영 개선을 마련하는 것을 논의를 할 것이고, 이번 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이러한 의견들을 반영을 해서 심사를 할 것이다. 지금 오늘자까지는 그 정도만 결정이 됐다는 것 말씀을 드립니다. 다음은 당론 채택 논의가 있었는데요. 개 식용 종식을 위한 특별법을...]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당.점.사 - 당신의 점심을 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