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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식 국방부 장관이 6·25전쟁 당시 북한으로 끌려가 강제노역을 하다 탈북한 국군포로 김성태 씨 빈소를 찾아 조문했습니다.
신 장관은 오늘 오후 김 씨의 빈소가 차려진 국군수도병원 장례식장을 찾아 조의를 표하고 유족들에게 애도의 뜻을 전했습니다.
국방부는 김 씨의 원소속 부대인 수도기계화보병사단에서도 조문했다며 김 씨의 빈소에는 국방부 직원이 상주하며 장례를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김 씨는 6·25전쟁 당시인 1950년, 덕정전투에서 북한군에 포로로 붙잡혔으며 이후 북측에서 탄광 노역을 하다 지난 2001년에 탈북한 뒤 중국을 통해 한국으로 귀환했습니다.
감 씨의 발인은 오늘(3일) 오전 이뤄지며, 유해는 국립서울현충원에 안장될 예정입니다.
YTN 최민기 (choim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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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김 씨는 6·25전쟁 당시인 1950년, 덕정전투에서 북한군에 포로로 붙잡혔으며 이후 북측에서 탄광 노역을 하다 지난 2001년에 탈북한 뒤 중국을 통해 한국으로 귀환했습니다.
감 씨의 발인은 오늘(3일) 오전 이뤄지며, 유해는 국립서울현충원에 안장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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