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킹]양향자 "윤석열 신당? 외연확장 어렵다... 신장개업에 지나지 않아"

[뉴스킹]양향자 "윤석열 신당? 외연확장 어렵다... 신장개업에 지나지 않아"

2023.10.20. 오전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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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 김기현 2기 체제로 대충 수습하고 영남 자민련 자처… 내년 총선 대패 예고"
- "총선 앞두고 제3지대 빅텐트? 유승민 이준석 함께 할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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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일시 : 2023년 10월 20일 (금)
□ 진행 : 박지훈 변호사
□ 출연자 : 양향자 한국의희망 대표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 박지훈 변호사(이하 박지훈): 이번에 강서 보궐선거 결과 내년 총선을 위해서 깃발을 올린 제3신당에서는 어떻게 바라보고 있을까요? 한국의 희망 대표, 양향자 의원과 말씀 직접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의원님

◆ 양향자 한국의희망 대표 (이하 양향자): 네 안녕하십니까 한국의 희망 양향자입니다. 제가 여기 오면 '한국의 희망 ytn입니다.' 이렇게 해드리고 싶어요.

◇ 박지훈: 네. 한국의 희망 ytn도 맞습니다. '한국의 희망 뉴스킹 박지훈입니다.' 이렇게 말씀도 드리고 싶습니다. 그렇게 보면 좋네요. 당명을 잘 지은 것 같습니다. 굉장히 잘 지었습니다. 한국의 희망. 먼저 오랜만에 스튜디오에서 뵙는 것 같은데 먼저 이 강서 보선 후보는 안 나왔더라고요?

◆ 양향자: 저희가 후보 등록 전날 밤까지 굉장히 고심을 좀 했었습니다. 그런데 이 선거의 양상이 거의 대리전, 전면전 거의 전쟁과도 같은 양상으로

◇ 박지훈: 양당의 전쟁과 같았다.

◆ 양향자: 강서구민의 뜻과는 전혀 다른 양상으로 흐르고 특히나 또 후보를 급조하지는 말자. 그리고 한국의 희망의 어떤 기준에도 부합해야 되고 강서구민이 바라는 어떤 후보상이라고 해야 되는데 마지막까지 고심을 했습니다만 조금 더 저희가 더 노력을 해야 되겠다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 박지훈: 한국의 희망. 지난 6월에 창단식을 한 걸로 지금 알고 있는데 지금 좀 이게 세력화라고 얘기하면 맞는지 몰라요. 크기는 좀 커졌습니까?

◆ 양향자: 6월 26일날 저희가 창당 발기인 대회를 했고 8월 28일날 창당을 한 유일한 제3정당이라고 보면 됩니다.

◇ 박지훈: 대한민국 사회에서 유일한 제3 신당입니다.

◆ 양향자: 그렇죠. 그래서 이제 5개 시도당을 창당을 했고 그러고 나서 이제 중앙당 창당이 가능하기 때문에 그 과정이 굉장히 힘든 일입니다. 그래서 지금 이제 5개 시도당이 이제 등록증을 받았고 제가 지난 13일날 국회에서 시국토론회 한 다음에 다음주 월요일 23일 광주, 그다음 31일날 부산, 그렇게 해서 충청, 강원, 경기 이렇게 서울로 올라올 생각입니다. 그래서 그것을 세력화로 보면 세력화로도 볼 수 있고 우리 당원들 당원 모임을 통해서 지속적으로 우리의 가치와 비전을 설명하고 확장시켜 나가는 중인데요. 아마도 더 커질 것이고 더 강해질 것으로 저는 믿고 있습니다.

◇ 박지훈: 그 지역구가 광주 서구잖아요. 어떻습니까? 지역구 주민들

◆ 양향자: 제가 8년 차 지금 저희 지역에 풍암호수가 있습니다. 풍암호수에 제가 매주 토요일날 5시부터 9시까지 4시간을 동네를 돌면서 이제 풍암호수를 돌면서 이제 지역 주민을 만나는데 기대감이 점점 커진다는 걸 느껴요.

◇ 박지훈: 기대감이 점점 커지고 있다 이 말씀이군요.

◆ 양향자: 정말 민주당이 좀 잘했으면 좋겠는데 실망감도 크죠. 그런데 이 정부에 대한 실망감도 크지만 민주당에 대한 실망감도 더 큰 상황에서 이제는 우리가 민주당만을 무조건적으로 지지하는 것은 이 미래 세대들한테 특히 이제 호남 미래 세대들한테도 이것은 재앙이다. 이렇게 말씀들 하시고 잘해라. 이 전라도 말이 있습니다. 야물게 해라.

◇ 박지훈: 야물딱지게 해라 이 말이

◆ 양향자: 그러니까 경상도에서는 '야물딱지게 해라'예요. 제가 잘 압니다. 여기는 야물게 해라. 기대와 우려의 말씀이라고 생각을 하고요. 제가 야물게 하겠습니다.

◇ 박지훈: 야물게

◆ 양향자: 제주도에서는 요망지게 해라

◇ 박지훈: 그렇습니까. 혹시 이번 보선 결과에 대해서 그 지역의 민심은 어떻던가요? 17.15% 차이로 민주당이 이겼잖아요.

◆ 양향자: 너무 당연하게 받아들이셔요. 그리고 특히 호남에서는 이 정권에 대한 비판 여론이 훨씬 더 높기 때문에 당연히 질 거라고 당연히 차이도 많이 나게 민주당이 승리할 거라고 보고 계셨고 특히 또 선거 과정에서 김기현 대표가 김태우 후보는 대통령이 내려보낸 힘 있는 일꾼, 여당 일꾼. 이렇게 말씀을 하시는 거 보고. 이게 호남에서는 비판 여론이 굉장히 높았습니다.

◇ 박지훈: 그게 좀 결정적이다. 결국 영장도 기각이 됐고 이재명 대표. 그 보궐선거도 이기고

◆ 양향자: 그 말씀 많이 하시더라고요. 무슨 선거를 대통령 백으로 하나

◇ 박지훈: 호남에서

◆ 양향자: 그런 말씀을 좀 하셨었습니다.

◇ 박지훈: 이런 상황이면 이재명 대표 체제로 총선을 치른다. 이렇게 봐야 됩니까? 민주당 같은 경우는

◆ 양향자: 지금 상황에서 보면 그럴 거라고 보여지지만 이제 앞으로 사법 리스크나 이런 일들이 어떤 형태로 흐를지는 좀 두고 봐야 될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제 호남에서도 제가 이제 호남을 자꾸 여쭤보시니까 호남에서도 이재명 체제로 총선을 치를 수 있냐보다는 이재명으로 대선이 되겠느냐가 그것을 말씀 많이 하시고 약간 의문을 갖고 계시죠.

◇ 박지훈: 총선도 총선이지만 대선이 또 중요하니까, 어쩜 더 중요하니까 대선 치를 수 있을 것이냐 의문점을 가지고 계시다. 많은 주민들이. 국민의힘 얘기를 좀 하면 김기현 대표 2기 체제라고 이렇게 표현이 되고 있는데 또 대통령도 소통을 좀 더 해야 된다. 이런 메시지가 나왔습니다. 여당에 대해서는 국민, 호남 주민이나 또 우리 한국의 희망에서 보기에는 어떻다고 보십니까?

◆ 양향자: 기억하시겠지만 서울시장 보궐선거, 그다음에 부산시장 보궐선거가 있었지 않습니까? 그때 제가 최고위원이었습니다.

◇ 박지훈: 민주당 최고위원이었죠.

◆ 양향자: 선거가 끝나자마자 바로 총사퇴를 했어요. 지도부 총사퇴. 뭐 최고위원까지 다 총사퇴를 했는데 이번에 지명직 당직자만 사퇴한다고 했을 때 제가 논평을 냈죠. 기이하고 기괴한 일이다. 김기현 대표가 사퇴하고 대통령은 반성해야 한다라고 말씀을 드렸었고요. 그런데 이제 책임은 잘못한 사람이 지는 겁니다. 그리고 그 크기는 잘못의 크기에 비례하는 건데요. 근데 딴청 부리고 있다라는 그런 인식을 주는 거였죠. 그래서 더 크게 혼날 거다. 근데 이제 그보다 더 중요한 게 2기 당직자 인선을 보면

◇ 박지훈: 당직자 인선

◆ 양향자: 수습을 하신다고 했는데 대충 수습이에요. 대충 수습. 그리고 이건 조금 더 심하게 말씀드리면 영남 자민련이 되려고 작정한 거다. 이렇게 가면 총선 때는 필패, 대패다. 저는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 박지훈: 국민의힘이 좀 그런데. 그래서 제3 신당들이 지금 나오고 있고 또 첫 번째 지금 한국의 희망 제3 신당인데 이번 보궐선거 보면서 어떻습니까? 총선 전초전 성격 아니겠습니까? 좀 제3의 신당 또 정의당이나 진보당 같은 경우에도 1% 내외고. 쉽지 않을 것이다. 이런 얘기도 있는 것 같고요. 어떻게 보시는지요?

◆ 양향자: 이제 우리 당 한국의 희망의 과제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진영 간에 아까 말씀드렸던 것처럼 전면전 양상이 되면서 이게 정당 득표율이 더 나오지 않았나 저는 그것을 예상을 했었고요. 그런데 이제 이게 진영 전쟁 여야 대결 정말 국민들이 혐오하고 실망하고 있는 상황 아니겠습니까? 이것을 어떻게 '미래 대 과거' 그리고 '혁신 대 구태'로 이렇게 바꿀 것인가 그것이 큰 과제고요. 그런데 이번에도 보면 만약에 국민들에게 윤석열 심판론 그다음에 이재명 심판론 중에 하나 골라라. 그러면 무당층 빼고 양쪽으로 쫙 나눠질 거예요.

◇ 박지훈: 나눠질 겁니다.

◆ 양향자: 그런데 이제 무당 측은 선거를 안 하니까 또 선거 결과는 보궐선거랑 굉장히 비슷할 것이라고 보여지고. 그런데 질문을 바꿔서, 정치를 이대로 둘 것인가. 한국 정치 이대로 괜찮은가. 우리 미래 세대 우리 아이들에게 지금과 같은 이런 세상을 물려줄 것인가,라고 아마 여쭤보면 100% 저는 아니다라고 하실 겁니다.

◇ 박지훈: 맞지 않다라고 얘기할 가능성이 높죠.

◆ 양향자: 그래서 이제 저희는 선거를 앞두고 급조한 정당이 아니라 굉장히 오랫동안 제가 고민을 했습니다. 제가 정치권에 나온 지 8년 차인데 정당의 역할과 또 정당 안에서 정치인 정치 지도자들을 육성할 수 있는 시스템의 유무가 국가 수준이다, 저는 그렇게 얘기를 합니다. 그래서 그런 정치인과 정치 지도자들이 배출되는 구조가 아니기 때문에 당선만 될 것 같다라는 그런 가능성만 보이면 고역이라도 하죠. 그러다 보니까 국민들께 신뢰를 받지 못하고

◇ 박지훈: 체질을 좀 바꿔야 된다. 이렇게 보시는 거군요.

◆ 양향자: 그러니까 정당의 근본을 찾아야 된다. 저는 그렇게 생각을 하고 그래서 이제 저희 정치학교 서울 콜로키움이 출범을 했는데 기대를 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 박지훈: 시국토론회 하셨지 않습니까? 금태섭 새로운 선택 대표도 나오셨고 또 정의당까지 나왔었는데 어떤 얘기가 그때 나왔습니까?

◆ 양향자: 지금은 정치 실종의 시대, 정치 절망의 시대라고 말씀들 하시는데 거기에 대해서 각자 정치를 어떻게 복원할 건지, 혁신을 어떻게 이루어야 될 것인지를 이제 각자 토론 발제를 했는데요. 저는 이렇게 주장을 했습니다. 이제 많은 언론에서도 그렇고 대선주자급이 있어야 되는 거 아니냐 그리고 강력한 지역 기반이 있어야 되는 거 아니냐 이런 말씀들 하시는데 안철수 전 대표의 국민의당, 그리고 김종필 전 총재의 자민련, 최근의 시대 전환을 보면 대선주자가 없어서 흡수됐습니까? 지역 기반이 없어서 흡수됐습니까? 저는 그보다는 훨씬 더, 창당을 왜 했는지 그 초심을 잃어버렸기 때문이다라는 거고 그리고 특히 이제 안철수 의원님 이제 좀 박한 표현을 제가 할 수도 있는데 죄송스럽습니다만 누구라도 리더십이어야 되는데 그게 오너십이었다.

◇ 박지훈: 오너십.

◆ 양향자: 그러니까 10년 넘게 정당이 유지되면서 유일하게 안철수 대통령 만들기 외에는 좀 보이지 않았던 것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저는 저희 한국의 희망에서는 우수한 서울 콜로키움을 통해서 정치 지도자들을 배출하는데 저도 학생이고 금태섭 의원도 학생으로 돼 있습니다.

◇ 박지훈: 시국 토론회 정태근 전 한나라당 의원이 참석했다고 하던데요. 이게 좀 여당발 신당 움직임도 있거든요. 그거랑 또 관계가 있을까요?

◆ 양향자: 저는 그것을 염두에 두지는 않았습니다.

◇ 박지훈: 그냥 나오신 건가요?

◆ 양향자: 네. 그리고 누구든 지금 이제 정태근 의원님은 당신과 함께라는 어떤 정책 포럼을 운영하고 계셔요. 오늘도 그 포럼을 하는데 제가 가서 또 축사도 해드리고

◇ 박지훈: 가실 겁니까?

◆ 양향자: 함께해 드립니다.

◇ 박지훈: 당신과 함께

◆ 양향자: 그리고 새로운 선택도 저희 이제 한국의 희망은 우선은 기본적으로 새로운 선택과 함께 시국 토론회는, 전국 시국 토론회는 함께 하기로 했습니다.

◇ 박지훈: 금태섭 전 의원의 새로운 선택 같이 이제 한다고 지금 말씀 주셨고. 다시 보수 신당설 얘기 좀 이어가면 어떻습니까? 한국의 희망에서 볼 때 보수신당의 출연 가능성은 있다고 보십니까?

◆ 양향자: 제가 창당을 했던 우리 한국의 희망의 경험을 보면 갑작스럽게 그렇게 이 얼마의 기간을 남겨두지 않고 창당이 가능할까

◇ 박지훈: 해보니까 쉽지가 않죠?

◆ 양향자: 굉장히 어렵습니다. 그리고 저는 저희는 당 의원이 자랑스러운, 스스로도 자랑스럽고 국민이 보기에 한국의 희망의 당원들은 다르다. 그런 정도의 분들을 함께하려고 하고자 굉장히 노력을 했는데 잘 모르겠습니다. 어떤 세력을 가지고 급조해서 갑자기 당이 출연을 하고 거기에 가치와 비전과 철학과 목표가 뭔지, 이런 이야기가 안 되면 그냥 국민들은 또다시 아 선거 앞두고 또 이합집산하는구나, 합종연행하는구나 이렇게 보실까 봐 좀 두렵습니다.

◇ 박지훈: 지금 유승민 전 의원이나 이준석 전 대표 같은 경우 지금 계속 그 얘기를 하고 있거든요. 12월 총선 100일 전 그때까지 데드라인으로 제시를 하면서 안 되면 좀 움직일 듯한 얘기를 지금 오늘까지 어제까지 하고 있는데요.

◆ 양향자: 저와는 굉장히 이제 정당 창당에 있어서 이 가치가 좀 다른 것 같습니다. 저는 정당을 그렇게 창당하는 것은 아니라고 보기 때문에 과거 실패의 인식을 또 한 번 반복하는 일이라고 봅니다. 저는 그래서 정당 창당은 정말 국민을 중심에 두고 국가를 어떻게 운영할 것인가 대한민국이 어떤 방향으로 갈 것인가를, 숏텀. 그러니까 숏텀 미텀 롱텀

◇ 박지훈: 짧게 하면 안 된다 이 말이잖아요. 길게 길게 보고 오래 좀 봐야 된다. 그렇죠 이게 이게 가능성 없다는 얘기네요.

◆ 양향자: 가능성 없다라고 제가 말씀은 안 드립니다만 그렇게 만들면 일회성으로 끝날 가능성이 매우 높다. 근데 그 과거의 인식을 저희한테도 이제 되고 국민의힘으로 합당하는 거 아니냐 이 얘기를 너무나 많이 듣습니다.

◇ 박지훈: 그렇게 할 가능성도 있는 겁니까?

◆ 양향자: 없습니다. 저희는 없다라고 제가 단정적으로 말씀드리는 것은 왜 창당을 했는가를 저는 그걸 저희 내부에서 잃어버리면 내부 자체가 그 자체가 무너지는 것이기 때문에 국민을 중심에 두고 정당의 역할을 하고 제대로 정당을 세워야 된다 이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선도 국가가 목표입니다.

◇ 박지훈: 반대로 여당 쪽에 윤석열 대통령 신당 얘기도 나오고 있거든요. 김한길 위원장이 좀 역할을 해야 된다. 이게 가능성이 있는 얘기입니까?

◆ 양향자: 과거에 김영삼 대통령, 노무현 대통령 창당을 하셨죠. 당시 김영삼 대통령은 지지율이 상당히 높았어요. 그런데 지금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은 극히 낮고 거기다 국민의 신뢰도 굉장히 낮은 상황인데 지금 같은 상황에서 신당 창당을 통한 여당의 어떤 외연 확장은 좀 어렵지 않을까라고 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제 윤석열 김한길 이 두 분의 신당이 나온다 그러면 친윤석열 색채만 좀 강해진 거 아니냐라는 그런 가능성을 많이 보시는데 저도 동의하는 바입니다. 약간 신장개업.

◇ 박지훈: 신장 개업이다

◆ 양향자: 같은 느낌이 들 것 같습니다.

◇ 박지훈: 그냥 그렇다는 느낌이시죠? 시간이 좀 얼마 없어서. 30석 얘기를 하셨어요. 금태섭 대표. 나중에 같이 할 가능성도 있는 거니까 한국의 희망도 내년 총선 목표 어느 정도 생각하고 있습니까?

◆ 양향자: 저희는 이제 이미 전광판을 준비를 하기 시작했고 전국에서 정말 좋은 후보들 그리고 국민들께 선보였을 때 우리가 기댈 만한 정당이고 기댈 만한 정치인들이다. 거기에 정치 지도자들까지도 배출할 수 있는 정당이다라고 하면 내년에 인위적으로 노력하지 않아도 국민들께서 선택하시리라고 보고 있고요. 내년은 분명히 수도권은 중요할 것 같습니다.

◇ 박지훈: 수도권이 가장 중요하다. 그러면 아주 짧게 빅텐트 가능성 있는 겁니까? 다 모일 수 있는 겁니까? 우리 한국의 희망 중심으로

◆ 양향자: 그렇죠. 한국의 희망이 가장 먼저 정치의 어떤 장을 열었을 때 누구라도 토론

◇ 박지훈: 유승민 이준석 가도 됩니까?

◆ 양향자: 누구라도 함께할 수 있다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그 가치와 비전과 대한민국의 어떤 나아가야 할 방향과 진정성 있게 토론을 한다면 누구라도 할 생각이고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 박지훈: 알겠습니다. 시간이 다 돼서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한국의 희망 대표 양향자 의원과 함께했습니다. 감사합니다.

◆ 양향자: 고맙습니다.

YTN 이은지 (yinzhi@ytnradi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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