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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식 국방부 장관이 오늘 국군수도병원을 방문해 군 의료진의 사명감과 헌신에 감사를 표한 뒤 입원환자를 격려했다고 국방부가 밝혔습니다.
신 장관은 이 자리에서 지난해 개소한 외상센터의 전문성을 더욱 발전시키고 부상당한 전우들이 이곳에 오면 반드시 건강해진다는 믿음을 가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어 입원 병사를 만나 임무 수행 중 부상을 입게 돼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강한 의지로 힘든 치료와 재활 과정을 견디고 극복해줘 대견하다며 빠른 쾌유를 기원했습니다.
YTN 김문경 (mk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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