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코로나19 종식 후 첫 추석 명절을 맞은 가운데 고속도로 휴게소와 버스터미널 등 다중이용 시설들의 식품위생법 위반 건수가 3년 사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의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받은 식품위생법 위반 현황 자료를 보면 최근 3년간 다중이용 시설에서 적발된 식품위생법 위반 건수는 135건이었습니다.
위반 건수는 2020년 33건에서 2021년 42건, 지난해 60건으로 매년 늘었습니다.
시설별로 보면 버스터미널이 64건으로 위반 사례가 가장 많았고, 기차역이 30건, 고속도로 휴게소가 29건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사유별로는 기준·규격 위반이 41건이고, 위생교육 미이수가 31건,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이 25건이었습니다.
YTN 강희경 (kanghk@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의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받은 식품위생법 위반 현황 자료를 보면 최근 3년간 다중이용 시설에서 적발된 식품위생법 위반 건수는 135건이었습니다.
위반 건수는 2020년 33건에서 2021년 42건, 지난해 60건으로 매년 늘었습니다.
시설별로 보면 버스터미널이 64건으로 위반 사례가 가장 많았고, 기차역이 30건, 고속도로 휴게소가 29건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사유별로는 기준·규격 위반이 41건이고, 위생교육 미이수가 31건,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이 25건이었습니다.
YTN 강희경 (kanghk@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