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사 총동창회, 이승만 기념관 건립에 1억 전달

육사 총동창회, 이승만 기념관 건립에 1억 전달

2023.09.26. 오전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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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사관학교 총동창회는 이승만기념관 건립에 쓰일 1억여 원의 기금을 이승만대통령기념재단에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총동창회는 기부자 대부분은 연금에 의지하고 있는 퇴역 군인이지만, 육사 정신 실천과 민족정기 함양에 이바지한다는 자부심으로 동참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전 대통령은 6·25전쟁 중 정예 장교 양성을 위해 미 8군 사령관 밴 플리트 장군에게 요청해 4년제 정규육군사관학교를 증편 재개교하고, 신라의 화랑도 정신을 계승하라는 의미로 '화랑대'라는 별칭을 지어줬습니다.



YTN 임성재 (lsj6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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