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민주 '친명 감별사' 등장...살생부 작성 섬뜩"

김기현 "민주 '친명 감별사' 등장...살생부 작성 섬뜩"

2023.09.20. 오전 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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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기현 대표는 대낮에 대놓고 살생부를 작성하는 민주당을 보면서 소름이 돋을 정도로 섬뜩함을 느낀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표는 어제(19일) SNS에 올린 글에서 이재명 대표 체포동의안 표결을 앞두고 민주당 내에서 '가결' 투표하는 의원들을 색출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는 것을 두고 마침내 '친명 감별사'가 등장했다고 지적하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무슨 나치 정당도 아니고, 국민의 대표라는 사람들이 전형적인 권력형 토착 비리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사람에게 이런 식으로 충성 맹세를 하며 공천을 구걸하느냐고 지적했습니다.

김 대표가 쓴 '친명 감별사'는 박근혜 정부 때인 지난 2016년 총선을 앞두고 불거진 진짜 친박 '진박' 감별사 논란에 빗댄 표현입니다.

당시 국민의힘의 전신인 새누리당은 계파 갈등으로 인한 공천 파동으로 과반 의석 확보에 실패했습니다.



YTN 조성호 (cho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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