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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쌍방울 그룹 대북 송금 사건에 연루된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최근 자신과 관련된 진술을 일부 번복한 것으로 알려진 데 대해 '또 신작 소설이 나왔다'며 검찰 수사를 비판했습니다.
이 대표는 어제(21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또 신작 소설이 나온 걸 보니 정권의 지지율이 많이 떨어진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지난번 변호사비 대납 소설도 망하지 않았느냐면서 아마 이번 방북 관련 소설도 스토리 라인이 너무 엉망이라 잘 안 팔릴 것 같다'고 꼬집었습니다.
이 대표는 '이 전 부지사가 없는 죄를 자백하면서까지 없는 말을 지어낸 거라면 그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는 이 전 부지사 가족의 입장을 들어보라고만 답했습니다.
앞서 이 전 부지사 배우자는 검찰이 이 대표를 기소하기 위해 이 전 부지사를 구속해 강압적 수사를 하고 있다는 내용의 탄원서를 민주당에 보냈습니다.
YTN 김경수 (kimgs8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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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표는 '이 전 부지사가 없는 죄를 자백하면서까지 없는 말을 지어낸 거라면 그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는 이 전 부지사 가족의 입장을 들어보라고만 답했습니다.
앞서 이 전 부지사 배우자는 검찰이 이 대표를 기소하기 위해 이 전 부지사를 구속해 강압적 수사를 하고 있다는 내용의 탄원서를 민주당에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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