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우크라이나 댐 붕괴는 미국·우크라 자작극"

北 "우크라이나 댐 붕괴는 미국·우크라 자작극"

2023.06.09. 오전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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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우크라이나 댐 붕괴는 미국·우크라 자작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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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중 벌어진 카호우카 댐 파괴가 미국과 우크라이나의 자작극이라고 억지 주장을 펼쳤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전 세계가 이번 댐 파괴로 인한 인적·물적 피해를 걱정하고 있을 때 우크라이나와 미국을 비롯한 서방 세계는 모든 책임을 러시아에 넘겨 씌우기 위해 비열하게 놀아대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폭발로 러시아에 새로 통합된 지역의 평화적 주민들이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는 사실을 고려할 때 오히려 젤렌스키 당국이 미국 묵인하에 이런 특대형 범죄를 자행할 동기는 충분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결국 카호우카 언제 붕괴 사건은 러시아에 인도주의 재난의 책임을 씌우기 위해 미국과 우크라이나가 공모 결탁한 또 하나의 자작극, 제2의 '북부 흐름' 사건에 불과하다고 강변했습니다.

'북부 흐름'이란 러시아에서 유럽을 잇는 해저 가스관 '노르트스트림'을 뜻하는데 지난해 9월 노르트스트림 가스관 3곳이 파손돼 대규모 가스가 누출됐지만, 폭발사건 배후를 둘러싸고 러시아는 물론, 미국, 친우크라이나 세력 등이 관련돼 있다는 추측성 보도만 잇달아 나오고 아직 실체는 드러나지 않고 있습니다.


YTN 신현준 (shinh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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