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 댄 설리번 美상원의원 면담...한미동맹 지원 당부

박진, 댄 설리번 美상원의원 면담...한미동맹 지원 당부

2023.06.06. 오전 09:44.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박진 외교부 장관은 어제(5일) 방한 중인 댄 설리번 미국 상원의원을 만나 한미 동맹 발전을 위한 미 의회의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습니다.

박 장관은 설리번 의원에게 지난 4월 윤석열 대통령의 상하원 합동회의 연설 초청을 위해 전폭적으로 지원해 준 것에 사의를 표하고 한미 정상회담 합의 사항을 속도감 있게 이행함으로써 미래로 전진하는 행동하는 한미 동맹을 구현하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지난주 북한이 위성 발사 명목의 장거리 탄도미사일 발사를 감행하는 등 전례 없는 도발을 계속하고 있다며 국제 사회의 단호한 대응을 위한 미 의회 지지를 요청했습니다.

설리번 의원은 지역구인 알래스카 주 액화천연가스 개발 프로젝트에 대한 한국 기업의 관심과 투자를 요청하고 정부 차원의 지원을 당부했습니다.




YTN 신현준 (shinhj@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