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해위성발사장은 2차 발사 가능성이 제기됐던 기존의 발사장인데, RFA는 민간위성업체 '플래닛랩스'가 촬영한 서해위성발사장 사진을 근거로 이같이 전했습니다.
앞서 북한은 기존의 서해위성발사장 인근의 새 발사장에서 지난달 31일 우주발사체 천리마 1형을 발사했으며, 서해발사장에서도 20대 안팎의 차량이 포착돼 2차 발사 가능성이 제기돼 왔습니다.
미국 민간 위성분석가인 제이콥 보글은 RFA에 다음 발사에 어떤 발사대가 사용될지 알 수는 없다면서, 두 번째 위성 발사체가 이미 조립돼 있다면 금방 발사될 수 있지만 지난 1차 발사 실패에 대한 분석 때문에 몇 주 더 걸릴 수도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YTN 김문경 (mkkim@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정치
기사목록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