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대학생위원장 김남국 비판 회견 '명의도용 없었다' 결론

민주, 대학생위원장 김남국 비판 회견 '명의도용 없었다' 결론

2023.06.01. 오후 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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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양소영 대학생위원장이 거액 가상화폐 논란으로 김남국 의원을 비판하는 기자회견을 열었을 당시, 명의도용은 없었다고 판단했습니다.

민주당 사무처 관계자는 양 위원장 의혹에 대해서 관련 자료를 살펴본 결과, 도용이 아닌 오해로 일어난 일이라고 결론지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12일 양 위원장은 민주당 전국대학생위와 17개 시·도당 대학생위 명의로 김 의원의 코인 논란을 비판하며 당의 혁신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그 뒤 어제(5월 31일) 대학생·청년 당원 512명이 양 위원장이 시·도당 대학생위원장의 명의를 도용해 기자회견을 감행하고, 당을 혼란에 빠뜨린 책임을 져야 한다고 주장하며 사퇴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YTN 이준엽 (leej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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