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여사, '한국방문의해' 명예위원장..."K-관광, 버킷리스트로"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2023∼2024 한국방문의 해 명예위원장을 맡았습니다.

김 여사는 서울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에서 열린 'K-관광 협력단' 출범식에 참석해 명예위원장 추대패를 받은 뒤 한국은 진실로 매력적인 나라라며 K-관광이 세계인의 버킷리스트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여사는 한국 음식과 문화, 예술, 전통 건축 등을 직접 접하는 것이 세계인들의 한국 여행 트렌드라면서 대한민국의 매력을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국방문의해위원회 이부진 위원장은 한국방문의 해 성공과 K-관광 협력단 활동의 든든한 후원자가 돼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YTN 박소정 (sojung@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