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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 여성 시의원 2명을 성추행한 의혹을 받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경기 부천시의원이 이재명 대표 지시로 윤리감찰이 시작되자 탈당했습니다.
민주당 공보국은 오늘(23일) 기자들에게 보낸 공지 문자메시지에서 이 대표가 부천시의회 소속 A 시의원에 대한 윤리감찰을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후 민주당 경기도당은 A 시의원의 탈당계를 접수해 처리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A 시의원은 지난 9일부터 이틀 동안 전남에서 열린 합동 의정연수 저녁 자리에서 국민의힘 소속 여성 시의원 2명에게 부적절한 언행과 신체 접촉을 한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국민의힘 시의원들은 최근 부천시의회에 징계요구안을 제출하고, 강제추행과 폭행 혐의로 사건을 경찰에 접수했습니다.
YTN 이준엽 (leej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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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시의원은 지난 9일부터 이틀 동안 전남에서 열린 합동 의정연수 저녁 자리에서 국민의힘 소속 여성 시의원 2명에게 부적절한 언행과 신체 접촉을 한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국민의힘 시의원들은 최근 부천시의회에 징계요구안을 제출하고, 강제추행과 폭행 혐의로 사건을 경찰에 접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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