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청, 잠수함용 전자전 장비 등 부품 국산화 추진...4년간 402억 지원

방사청, 잠수함용 전자전 장비 등 부품 국산화 추진...4년간 402억 지원

2023.03.31. 오전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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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사업청은 잠수함용 전자전 장비 등 8개 부품 국산화 개발지원사업 참가 기업을 오늘(31일)부터 5월 1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습니다.

방사청은 잠수함 KSS-Ⅱ용 전자전 장비 등 단종이 예상되는 운영유지단계 무기체계 적용 과제 3건, 장거리 지대공유도무기, L-SAM 고체 추진제용 장비 등 5건에 대해 국산화 지원 대상 기업을 선정합니다.

선정된 8개 기업에는 올해 약 170억 원을 시작으로 4년 동안 정부지원금 약 402억 원이 투입됩니다.

방사청은 이번 공모를 통해 부품 국산화에 성공하면 약 천386억 원 규모 수입대체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임성재 (lsj6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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