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하나재단 신임 이사장에 조민호 前 세계일보 논설위원

남북하나재단 신임 이사장에 조민호 前 세계일보 논설위원

2023.03.28. 오전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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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세 통일부 장관은 신임 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남북하나재단) 이사장에 조민호 전 세계일보 논설위원을 임명했습니다.

조 신임 이사장은 세계일보 정치부장과 통일부장, 정치전문기자 등으로 언론에 종사해 오면서 대통령직속 통일준비위원회 언론자문단 자문위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운영위원 등을 역임했습니다.

남북하나재단 이사장은 이사회의 제청을 거쳐 통일부 장관이 임명하며 임기는 3년이고 1회에 한해 연임할 수 있습니다.

통일부는 조 신임 이사장이 그동안의 활동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수요자 중심의 정착지원제도 개편 등 정책과제 이행과 재단의 안정적 운영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YTN 신현준 (shinh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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