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올바른 옷차림 강조..."사회주의 생활양식에 맞게"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온 사회에 고상한 도덕 기풍을 확립해 나가는 데 옷차림을 고상하고 예절 있게 해나가는 문제가 중요하다고 역설했습니다.

신문은 모든 사회 성원들은 우수한 문화 전통을 가진 민족적 긍지, 사회주의 문명 건설을 힘있게 다그쳐나가는 자부심을 안고 옷차림 예절을 잘 지키는 데 깊은 관심을 돌려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북한은 지난 2020년 외부 정보에 대한 접근을 원천 봉쇄하기 위해 '반동사상문화배격법'을 제정하는 등 남한 드라마를 비롯한 외부 문물 유입을 차단하고 체제 결속력을 강화하기 위해 주력하고 있습니다.



YTN 임성재 (lsj621@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