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공군성 장관 5년 만에 방한...공군총장과 안보 환경 논의

미 공군성 장관 5년 만에 방한...공군총장과 안보 환경 논의

2023.03.21. 오후 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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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에 따르면 정상화 공군참모총장은 지난 19일 프랭크 켄들 미 공군성 장관을 만나 한미동맹과 연합방위태세 발전을 위한 군사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미 공군성 장관이 우리나라를 찾은 건 2018년 헤더 윌슨 장관 이후 5년 만입니다.

정 총장은 켄들 장관과 북한 군사도발, 한반도를 비롯한 인도태평양 지역 안보 환경, 양국 군사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오는 10월 열리는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ADEX 2023)'에 공식 초청했습니다.

정 총장과 켄들 장관은 면담에 앞서 한미 연합연습 '자유의 방패(FS)'가 전개되고 있는 한국항공우주작전본부, KAOC를 방문해 연합방위태세를 점검하고, 한미 장병을 격려했습니다.

KAOC 방문에는 박하식 공군작전사령관과 스콧 L. 플로이스 미 7공군 사령관 등이 동행했습니다.



YTN 임성재 (lsj6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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