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어제부터 농촌문제 논의 전원회의...김정은 참석

北, 어제부터 농촌문제 논의 전원회의...김정은 참석

2023.02.27. 오전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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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노동신문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어제 당 중앙위 본부청사에서 제8기 제7차 전원회의 확대회의가 소집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이번 전원회의에서 당면한 중요 과업들과 국가경제발전을 위해 현 단계에서 제기되는 절박한 과업들과 실천적 방도들이 결정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회의장 주석단에는 당 중앙위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인 김덕훈 내각 총리, 조용원 조직비서 등이 참석했고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은 주석단이 아닌 회의장에 앉은 모습이 확인됐습니다.

북한은 지난 2021년 12월 말 제8기 제4차 전원회의에서 식량문제 해결과 농촌 생활환경 개선 등의 농촌 발전 전략을 채택한 뒤 힘을 기울여왔지만 최근 아사자가 속출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YTN 신현준 (shinh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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