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교부 이상화 공공외교대사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에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교육부, 행정안전부, 문화재청 등 10개 관계기관이 참석했습니다.
외교부는 지난해 초부터 일본의 사도광산 세계유산 등재 추진에 대응하기 위해 '사도광산 세계유산 등재 추진 대응 작업반회의'를 운영해왔습니다.
그러나 이번에 사도광산 등재뿐만 아니라 2015년 일본이 '군함도' 등 근대산업시설 세계유산 등재 당시 약속한 후속조치 이행 현황을 집중적으로 살펴보기 위해 기존 작업반 회의를 개편하고 새로운 이름으로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올해 9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리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는 일본 근대산업시설 세계유산 등재 후속조치 관련 이행경과보고서를 검토할 예정입니다.
YTN 신현준 (shinh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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