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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어젯밤(27일) 한남동 관저에 국민의힘 초·재선 의원들을 불러 만찬 회동을 했습니다.
여권 관계자는 윤 대통령이 류성걸, 배현진, 김영식 의원 등 의원 6명과 함께 3시간가량 저녁 식사를 함께했다고 전했습니다.
전날인 26일 밤에도 강대식, 권명호, 신원식, 태영호 의원 등을 초청해 만찬을 한 데 이어 연이틀 회동입니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중동·스위스 순방 성과를 설명하고 후속 조치를 위해 입법 문제 등을 국회에서 잘 챙겨달라는 취지로 당부하고 격려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는 3월 8일 열리는 국민의힘 전당대회를 앞두고 연속 회동의 배경에 관심이 쏠리는데, 참석자들은 정치 현안 관련 언급은 거의 없었다고 전했습니다.
YTN 박소정 (soju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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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월 8일 열리는 국민의힘 전당대회를 앞두고 연속 회동의 배경에 관심이 쏠리는데, 참석자들은 정치 현안 관련 언급은 거의 없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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