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창현, 장병내일준비적금 비과세 4년 연장 법안 발의

윤창현, 장병내일준비적금 비과세 4년 연장 법안 발의

2023.01.23. 오후 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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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창현 의원이 장병들의 목돈 마련을 위한 고금리 적금인 '장병내일준비적금'의 비과세 혜택을 4년 연장하는 내용의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 발의했습니다.

'군 적금'으로 불리는 이 적금은 육군일 경우 최대 천290만 원의 사회 복귀 준비금을 마련할 수 있으며, 비과세 일몰 기한이 올해 말까지였지만 이를 2027년 말까지 연장하는 것이 개정안의 핵심입니다.

해당 적금은 지난해 7월 말까지 가입자 수가 34만5천 명으로 지난해보다 5만 명가량 급증했고 총납입액은 천234억여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윤 의원은 이 제도는 장병들의 성공적인 사회복귀 지원을 가능케 하는 실효성 있는 대책으로 평가받고 있고, 장병들의 만족도도 매우 높은 만큼 상당 기간 중단없이 운영될 필요성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이승배 (sb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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