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진 "총선 이겨야 살아...선당후사는 절대선"

[앵커]
민주당 이재명 대표에 대한 검찰 수사를 당 차원에서 대응하는 걸 놓고 당내에 여러 목소리가 나옵니다.

이 대표와 당이 모두 살려면 다음 총선에서 이겨야 하는 만큼,

선당후사 해야 한다는 주장도 있는데요.

박용진 의원 인터뷰 들어보겠습니다.

[박용진 / 더불어민주당 의원 (CBS 김현정의 뉴스쇼) : (당에 대한 고민이) 싸락눈 소리 없이 쌓이듯이 여러 걱정과 우려가 쌓이고 있는 상황이죠. 총선 승리를 해야 민주당도 살고 이재명도 사는 거 아닙니까? 왜냐하면 이게 정치적 수사다, 정치 공세다, 정적 죽이기다라고 한다면 백약이 무효예요. 아무리 우리가 세게 주장을 하고 그 피켓을 100번을 들고 당 대표 검찰 출석할 때마다 100명씩 의원들이 혹시나 몰려 같이 나간다 하더라도 백약이 무효입니다. 국민들이 민심이 이것을 승인해 주는 과정은 최종 과정은 내년 총선이에요. 총선 승리를 위해서 모두가 다 선당후사를 해야 되고 이거는 모든 당원들이 지켜야 될 절대선이라고 봅니다.]


YTN 김영수 (yskim24@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