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 진행 : 정지웅 앵커
■ 출연 : 이현웅 / YTN라디오 아나운서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굿모닝 와이티엔]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12월 27일 화요일입니다. 오늘 아침 신문은 어떤 소식을 다뤘는지짚어보겠습니다. 이현웅 아나운서가주요 내용 정리해왔습니다. 어서 오세요. 첫 번째 기사입니다. 어제 북한 무인기 5대가우리 영공을 침범하는 일이 발생을 했습니다.
그중 한 대는 서울 상공까지 해집고 다녔는데, 하나도 격추시키지 못했다고 합니다. 오늘 아침 신문들 이 부분을 주요하게 다뤘죠?
[이현웅]
조선일보는 <북한 무인기, 5시간동안 농락,우리 군은 8년을 대비하고도 하나도 잡지 못했다>는 제목을 썼고,동아일보는 <우리 군이 100발을 쏘고도 놓쳤다>고 지적하는 내용의 제목을 달았습니다. 관련 내용 조금 더 자세히 보면 먼저 조선일보를 보면, 북한 무인기가 청와대 상공을 비행했던지난 2014년 이후, 국가 핵심 시설 주위에드론을 탐지할 수 있는 레이더를 배치하고격추 작전 개념도 다져왔는데 이번에 탐지에 성공하고도 격추시키지 못하면서 방공망에 구멍이 뚫렸다는 비판이 나온다고 했습니다.
군은 '민가 피해가 우려돼격추를 못 했다'고 말했는데요. 하지만 북한 무인기는테러나 공격에 동원될 때 소형 폭탄도 장착할 수 있고,생화학 무기 등을 탑재할 수도 있기때문에 이렇게 미숙한 대응에 대한비판이 나왔다고 했고 초동 조치가 적절히 이뤄졌냐에 대한 검토가필요하다는 지적 나왔습니다.
한 전문가는 그동안 드론에 대해서 직접 격추하는 '하드 킬' 방식에 주력했다면이제는 전자 교란 등으로 무력화하는 '소프트 킬' 방식을 도입할 필요가 있다고말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동아일보를 보면 지난 2014년 이후북한의 주요 무인기 침범 사례들에대해 정리해뒀는데요.
이전 사례들에선 연료 부족이나엔진 이상 등으로 추락한 경우도꽤 있었는데,이번에는 서울로 왔던 한 대는 북으로넘어간 것으로 파악이 됐고 나머지 4대는 우리 포착망에서순차적으로 사라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에 대응하는 과정에서 공군 경공격기 한 대가 추락하기도 했는데요. 여러모로 빈틈을 많이 보인 대응이었다는지적이 나옵니다.
[앵커]
군이 민가 피해가 우려돼서 격추를 못했다, 이렇게 밝히기도 했는데 북한 쪽으로 넘어가는 순간을 노리거나 이런 방법이 있었을 것 같아서 아쉬운 생각이 듭니다. 추가적인 소식 기다려보겠습니다. 다음 기사입니다. 정부가 앞으로 공공기관인원을 줄이기로 했습니다. 인력 감축, 2009년 이후 14년 만이라고 하는데 신문들은 어떻게 다루고 있죠?
[이현웅]
정부는 2025년까지공공기관 정원을 1만 2천명 줄이기로 했습니다. 이 내용을 다루고 있는 신문들 준비했는데먼저 중앙일보입니다. 중앙일보는 공공기관 혁신을 통해불필요한 정원을 줄이며인건비 절감 효과가 나타날 거라는 기대가 있다고 했는데요. 하지만 반면 지난 문재인 정부 때 공공기관 정원이10만 명 이상 늘어난 걸 감안하면,감축 효과가 그리 크지 않을 거란우려도 함께 나온다고 했습니다.
한편 경향신문 기사에는당장 내년부터 공공기관 채용 한파가우려된다는 내용 싣고 있었는데요. 경비나 보안, 환경미화 같은인력들은 다시 비정규직과 파견직으로내몰릴 가능성이 높다는 우려도함께 전했습니다. 이에 대해 노조 측 관계자는사업은 늘어나는데 인력을 줄이는 건안전을 무시한 감축이라며 비판을 하기도 했고요.
청년고용 절벽시대에 청년들을 낭떠러지로 밀어버리는 격이다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평가가 다소 엇갈리는 가운데 조선일보에는 현재 정부는 공공기관 간 합병 등거대 구조조정은 하지 않고,인위적인 구조조정 대신정원과 현원의 차이를 줄이거나퇴직이나 이직 등으로 인한 자연감소를활용해 인력을 감축할 계획이라고 설명하고 있다는 내용도 함께 실렸습니다.
[앵커]
다음 기사입니다. 국민의힘이 내년 전당대회 날짜를 확정했는데 내년 3월 8일이라고 합니다. 결선투표제를 도입하기로 하면서수 싸움이 벌어질 걸로 지금 예상이 되는데 친윤계 쪽으로 시선이 집중되고 있죠?
[이현웅]
한국일보가 '친윤계'를 집중 조명한 기사를 썼습니다. 요약하자면, 친윤계에 대해서여당의 주축이 됐다고 평가를 하면서도 단 확실한 당권 주자는 아직없다는 이야기가 함께 나온다고 했습니다. 현재 당내에선 일부 비윤계를 제외하면대체로 '범 친윤계'로 볼 수 있을 정도라는이야기가 나온다는데요.
윤 대통령을 대선 후보로 만든이른바 '윤핵관' 그룹,또 대선 레이스에서 조기에 지지선언을 한 '친윤계' 그룹,그리고 당에 안착할 수 있게 도운인사들 등으로 구분할 수 있다고 합니다. 친윤계가 주축이 되어 만든공부모임에는 국민의힘 의원115명 중 71명이 참석할 정도였다고 하는데요.
그런 만큼 당내 현안을 주도하는힘이 강하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하지만 '간판', '좌장' 격의 인물은 없다는 평가도 이어지고 있다는데요. 그러면서 부작용도 노출되고 있다고했습니다.
여당 의원들이 국민과 소통하는 대신'윤심'을 헤아리는 데 집중하면서집권여당 본연의 역할을 제대로하는지에 대한 회의적인 시각이 나온다는 겁니다. 이전 몇 차례 야당과의 협상에서도용산만 바라보며 협상력을 제대로발휘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고 평가를 하기도 했는데요. 그러면서 현재 당내에서는윤심만 좇아서는 중도층의 마음을얻기 어렵다는 위기감도 함께 나오고 있다고 전하고 있었습니다.
[앵커]
다음 기사 보겠습니다. 재판부가 인격표지영리권, 그러니까 일명 퍼블리시티권을 규정한 민법 개정안을 입법 예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입법이 되면 어떻게 달라지는지 신문에 핵심 내용이 실렸죠?
[이현웅]
이름이나 얼굴 생김새,목소리 등 인물 고유의 특징을재산권으로 인정한다는게 핵심인데요. 유명 연예인들만 해당된다고생각할 수 있는데,이제 유튜버나 인플루언서 등 그 외 일반인도이를 상업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권리를 갖게 됩니다.
해외에는 이미 미국 독일, 일본,프랑스 등에서 법률과 판례를 통해인정 받아온 개념인데요. 우리나라에서도 이제 보편적 권리로다뤄지게 됐습니다. 이러한 인격표지영리권은또 다른 재산과 마찬가지로사망했을 때 30년 동안상속도 가능하게 될 전망입니다. 한편 이 개정안이 통과되면 손해배상 소송 등 관련 법적 분쟁이 늘어날 거란전망 함께 싣고 있었습니다.
[앵커]
다음 기사입니다. 지자체들이 영화나 드라마 촬영지 유치에 발벗고 나섰다는 내용인데요. 주요 촬영지가 신 관광명소로 각광을 받고 있죠?
[이현웅]
그렇습니다. 인기 드라마나 영화의배경이 되는 주요 촬영지는새로운 관광 명소가 되기도 하는데요. 특히 우리 문화를 사랑하는해외 관광객도 많이 찾아오면서 지역 경제를 살리는 요소가 되기도 한다고합니다. 최근 종영한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을보면, 재벌집 저택으로 옛 부산시장 관사가활용됐다고 하는데요.
현재는 비어있는 상태여서 활용가능성이 높다고 했고 내년에만 두 편의 작품이 이미 촬영 예약된 상태라고 합니다. 또 경기도청도 광교 신청사로 이전하면서수원시 팔달구에 있는 옛 청사가 비어있는 상태라고 하는데요. 당장 내년 1월부터 한 드라마 촬영지로예약된 상태라고 합니다. 다만, 드라마의 인기가 식은 후촬영지의 관리는 극복해야 할 과제로남는다고 했는데요.
과거 많은 사람이 찾았던 한 드라마 촬영지는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아정밀안전진단 기준에 미치지 못하며 출입이 통제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이에 대해 한 전문가는 지역 먹거리나 볼거리와연계해서 스토리를 찾는 등장기적인 관광지로 키울 수 있도록해야 한다고 조언하고 있었습니다.
[앵커]
이렇게 촬영지로 유명해지면 많은 분들이 찾아가고 이런 것들은 정말 좋은 영향력이라고 생각하는데요. 다만 많은 분들이 찾아오면서 쓰레기 투기라든지 소음, 무질서 같은 그런 부분만 조심해서 롱런하는 관광지로 자리를 잡으면 좋겠습니다.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고맙습니다.
YTN [이현웅] (leehw1118@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 출연 : 이현웅 / YTN라디오 아나운서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굿모닝 와이티엔]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12월 27일 화요일입니다. 오늘 아침 신문은 어떤 소식을 다뤘는지짚어보겠습니다. 이현웅 아나운서가주요 내용 정리해왔습니다. 어서 오세요. 첫 번째 기사입니다. 어제 북한 무인기 5대가우리 영공을 침범하는 일이 발생을 했습니다.
그중 한 대는 서울 상공까지 해집고 다녔는데, 하나도 격추시키지 못했다고 합니다. 오늘 아침 신문들 이 부분을 주요하게 다뤘죠?
[이현웅]
조선일보는 <북한 무인기, 5시간동안 농락,우리 군은 8년을 대비하고도 하나도 잡지 못했다>는 제목을 썼고,동아일보는 <우리 군이 100발을 쏘고도 놓쳤다>고 지적하는 내용의 제목을 달았습니다. 관련 내용 조금 더 자세히 보면 먼저 조선일보를 보면, 북한 무인기가 청와대 상공을 비행했던지난 2014년 이후, 국가 핵심 시설 주위에드론을 탐지할 수 있는 레이더를 배치하고격추 작전 개념도 다져왔는데 이번에 탐지에 성공하고도 격추시키지 못하면서 방공망에 구멍이 뚫렸다는 비판이 나온다고 했습니다.
군은 '민가 피해가 우려돼격추를 못 했다'고 말했는데요. 하지만 북한 무인기는테러나 공격에 동원될 때 소형 폭탄도 장착할 수 있고,생화학 무기 등을 탑재할 수도 있기때문에 이렇게 미숙한 대응에 대한비판이 나왔다고 했고 초동 조치가 적절히 이뤄졌냐에 대한 검토가필요하다는 지적 나왔습니다.
한 전문가는 그동안 드론에 대해서 직접 격추하는 '하드 킬' 방식에 주력했다면이제는 전자 교란 등으로 무력화하는 '소프트 킬' 방식을 도입할 필요가 있다고말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동아일보를 보면 지난 2014년 이후북한의 주요 무인기 침범 사례들에대해 정리해뒀는데요.
이전 사례들에선 연료 부족이나엔진 이상 등으로 추락한 경우도꽤 있었는데,이번에는 서울로 왔던 한 대는 북으로넘어간 것으로 파악이 됐고 나머지 4대는 우리 포착망에서순차적으로 사라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에 대응하는 과정에서 공군 경공격기 한 대가 추락하기도 했는데요. 여러모로 빈틈을 많이 보인 대응이었다는지적이 나옵니다.
[앵커]
군이 민가 피해가 우려돼서 격추를 못했다, 이렇게 밝히기도 했는데 북한 쪽으로 넘어가는 순간을 노리거나 이런 방법이 있었을 것 같아서 아쉬운 생각이 듭니다. 추가적인 소식 기다려보겠습니다. 다음 기사입니다. 정부가 앞으로 공공기관인원을 줄이기로 했습니다. 인력 감축, 2009년 이후 14년 만이라고 하는데 신문들은 어떻게 다루고 있죠?
[이현웅]
정부는 2025년까지공공기관 정원을 1만 2천명 줄이기로 했습니다. 이 내용을 다루고 있는 신문들 준비했는데먼저 중앙일보입니다. 중앙일보는 공공기관 혁신을 통해불필요한 정원을 줄이며인건비 절감 효과가 나타날 거라는 기대가 있다고 했는데요. 하지만 반면 지난 문재인 정부 때 공공기관 정원이10만 명 이상 늘어난 걸 감안하면,감축 효과가 그리 크지 않을 거란우려도 함께 나온다고 했습니다.
한편 경향신문 기사에는당장 내년부터 공공기관 채용 한파가우려된다는 내용 싣고 있었는데요. 경비나 보안, 환경미화 같은인력들은 다시 비정규직과 파견직으로내몰릴 가능성이 높다는 우려도함께 전했습니다. 이에 대해 노조 측 관계자는사업은 늘어나는데 인력을 줄이는 건안전을 무시한 감축이라며 비판을 하기도 했고요.
청년고용 절벽시대에 청년들을 낭떠러지로 밀어버리는 격이다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평가가 다소 엇갈리는 가운데 조선일보에는 현재 정부는 공공기관 간 합병 등거대 구조조정은 하지 않고,인위적인 구조조정 대신정원과 현원의 차이를 줄이거나퇴직이나 이직 등으로 인한 자연감소를활용해 인력을 감축할 계획이라고 설명하고 있다는 내용도 함께 실렸습니다.
[앵커]
다음 기사입니다. 국민의힘이 내년 전당대회 날짜를 확정했는데 내년 3월 8일이라고 합니다. 결선투표제를 도입하기로 하면서수 싸움이 벌어질 걸로 지금 예상이 되는데 친윤계 쪽으로 시선이 집중되고 있죠?
[이현웅]
한국일보가 '친윤계'를 집중 조명한 기사를 썼습니다. 요약하자면, 친윤계에 대해서여당의 주축이 됐다고 평가를 하면서도 단 확실한 당권 주자는 아직없다는 이야기가 함께 나온다고 했습니다. 현재 당내에선 일부 비윤계를 제외하면대체로 '범 친윤계'로 볼 수 있을 정도라는이야기가 나온다는데요.
윤 대통령을 대선 후보로 만든이른바 '윤핵관' 그룹,또 대선 레이스에서 조기에 지지선언을 한 '친윤계' 그룹,그리고 당에 안착할 수 있게 도운인사들 등으로 구분할 수 있다고 합니다. 친윤계가 주축이 되어 만든공부모임에는 국민의힘 의원115명 중 71명이 참석할 정도였다고 하는데요.
그런 만큼 당내 현안을 주도하는힘이 강하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하지만 '간판', '좌장' 격의 인물은 없다는 평가도 이어지고 있다는데요. 그러면서 부작용도 노출되고 있다고했습니다.
여당 의원들이 국민과 소통하는 대신'윤심'을 헤아리는 데 집중하면서집권여당 본연의 역할을 제대로하는지에 대한 회의적인 시각이 나온다는 겁니다. 이전 몇 차례 야당과의 협상에서도용산만 바라보며 협상력을 제대로발휘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고 평가를 하기도 했는데요. 그러면서 현재 당내에서는윤심만 좇아서는 중도층의 마음을얻기 어렵다는 위기감도 함께 나오고 있다고 전하고 있었습니다.
[앵커]
다음 기사 보겠습니다. 재판부가 인격표지영리권, 그러니까 일명 퍼블리시티권을 규정한 민법 개정안을 입법 예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입법이 되면 어떻게 달라지는지 신문에 핵심 내용이 실렸죠?
[이현웅]
이름이나 얼굴 생김새,목소리 등 인물 고유의 특징을재산권으로 인정한다는게 핵심인데요. 유명 연예인들만 해당된다고생각할 수 있는데,이제 유튜버나 인플루언서 등 그 외 일반인도이를 상업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권리를 갖게 됩니다.
해외에는 이미 미국 독일, 일본,프랑스 등에서 법률과 판례를 통해인정 받아온 개념인데요. 우리나라에서도 이제 보편적 권리로다뤄지게 됐습니다. 이러한 인격표지영리권은또 다른 재산과 마찬가지로사망했을 때 30년 동안상속도 가능하게 될 전망입니다. 한편 이 개정안이 통과되면 손해배상 소송 등 관련 법적 분쟁이 늘어날 거란전망 함께 싣고 있었습니다.
[앵커]
다음 기사입니다. 지자체들이 영화나 드라마 촬영지 유치에 발벗고 나섰다는 내용인데요. 주요 촬영지가 신 관광명소로 각광을 받고 있죠?
[이현웅]
그렇습니다. 인기 드라마나 영화의배경이 되는 주요 촬영지는새로운 관광 명소가 되기도 하는데요. 특히 우리 문화를 사랑하는해외 관광객도 많이 찾아오면서 지역 경제를 살리는 요소가 되기도 한다고합니다. 최근 종영한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을보면, 재벌집 저택으로 옛 부산시장 관사가활용됐다고 하는데요.
현재는 비어있는 상태여서 활용가능성이 높다고 했고 내년에만 두 편의 작품이 이미 촬영 예약된 상태라고 합니다. 또 경기도청도 광교 신청사로 이전하면서수원시 팔달구에 있는 옛 청사가 비어있는 상태라고 하는데요. 당장 내년 1월부터 한 드라마 촬영지로예약된 상태라고 합니다. 다만, 드라마의 인기가 식은 후촬영지의 관리는 극복해야 할 과제로남는다고 했는데요.
과거 많은 사람이 찾았던 한 드라마 촬영지는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아정밀안전진단 기준에 미치지 못하며 출입이 통제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이에 대해 한 전문가는 지역 먹거리나 볼거리와연계해서 스토리를 찾는 등장기적인 관광지로 키울 수 있도록해야 한다고 조언하고 있었습니다.
[앵커]
이렇게 촬영지로 유명해지면 많은 분들이 찾아가고 이런 것들은 정말 좋은 영향력이라고 생각하는데요. 다만 많은 분들이 찾아오면서 쓰레기 투기라든지 소음, 무질서 같은 그런 부분만 조심해서 롱런하는 관광지로 자리를 잡으면 좋겠습니다.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고맙습니다.
YTN [이현웅] (leehw1118@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