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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30인 미만 사업장에 적용되는 주 8시간 추가연장근로제가 연장되지 않으면 노동시장에 대혼란이 우려된다며 더불어민주당의 협조를 촉구했습니다.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는 오늘 원내대책회의에서 추가연장근로제가 올해 12월 31일이 지나 일몰로 없어지면 주 52시간 이상 근무가 불가능해진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주 원내대표는 이렇게 되면 인원 부족으로 일감을 더 받지 못해 영업이익이 폭락하는 중소기업과, 52시간 일하는 수입만으로 생계 유지가 어려운 근로자가 생기는 등 30인 미만 업체 노동시장에 대혼란이 불 보듯 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국민의힘 성일종 정책위의장도 사업주와 노동자가 모두 원할 때에 한해서 추가연장근로를 실시하자는 것이라며 세계적인 경제난 속에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생존을 위해 추가연장근로제 일몰 연장은 불가피하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김경수 (kimgs8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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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원내대표는 이렇게 되면 인원 부족으로 일감을 더 받지 못해 영업이익이 폭락하는 중소기업과, 52시간 일하는 수입만으로 생계 유지가 어려운 근로자가 생기는 등 30인 미만 업체 노동시장에 대혼란이 불 보듯 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국민의힘 성일종 정책위의장도 사업주와 노동자가 모두 원할 때에 한해서 추가연장근로를 실시하자는 것이라며 세계적인 경제난 속에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생존을 위해 추가연장근로제 일몰 연장은 불가피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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