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정치] 尹 지지율 3주째 ↑... "특권 반칙 안 통해" vs"노동계 때려잡기"

[더정치] 尹 지지율 3주째 ↑... "특권 반칙 안 통해" vs"노동계 때려잡기"

2022.12.09. 오후 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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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는 응답이 갤럽조사에서 3주 연속 올라 33%로 나타났습니다.

부정 평가는 59%를 기록했습니다.

긍정평가 이유로는 노조 대응에 대한 평가가 24%로 8%였던 전주보다 16%포인트 올랐습니다.

반면 부정평가에서는 독단적 일방적, 소통 미흡이 각각 9%로 가장 높았습니다.

정부 대응에 대한 여야 평가는 크게 엇갈렸습니다.

여당은 귀족노조의 특권과 반칙은 윤석열 정부에서 안 통한다고 했고, 야당은 노동계 때려잡으면 그만이라는 윤 정부의 폭주를 막겠다고 했습니다.

여야 입장 듣고 더정치 풀어가겠습니다.

[성일종 / 국민의힘 정책위의장 : 물류를 멈춰 세상을 바꾸려는 철 지난 선동질에 힘없는 약자는 추운 겨울을 나야 합니다. 민생 경제를 위협하는 불법적 파업은 대한민국에 이제 설 곳이 없도록 해야 합니다. 노동자의 권익 대변이 아닌 정치파업으로 특권을 누려왔던 귀족노조들의 특권과 반칙은 윤석열 정부에서는 통하지 않을 것입니다.]

[박홍근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 노동계를 때려잡으면 그만이라는 윤석열 정부의 폭주를 막겠습니다. 민주당은 그동안 화물연대와 정부의 강대 강 대치를 막고자 여러 중재안을 거듭 제안해왔습니다. 안전운임제 일몰을 막기 위한 3년 연장 안마저 정부 여당이 끝내 거부한다면 우리당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서 오늘 오전부터 국회법이 허용한 대로 법안 의결 절차에 착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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