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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이 화물연대 파업에 대한 추가 업무개시명령을 지시한 데 대해 적대적 노동관에 기반한 공안 통치를 강력한 리더십으로 착각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오영환 원내대변인은 어제(5일) 국회 브리핑에서 노동자는 척결과 억압의 대상이 아닌 협상의 파트너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윤 대통령이 화물연대 파업을 북한의 핵 위협과 마찬가지라고 한 것을 두고 안전한 환경을 원하는 이들의 절규가 핵 위협으로 느껴졌다는 것이냐며 참담하다고 꼬집었습니다.
YTN 박기완 (parkkw061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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