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양금희 수석대변인은 오늘 브리핑에서, 만찬 회동은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집권여당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기로 뜻을 모으는 자리였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윤 대통령이 참석자들을 격려했고, 나라의 현안이 무겁고 엄중한 시기인 만큼 많이 도와달라는 당부도 했다고 전했습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 서용주 상근부대변인은 오늘, 여당과의 화합만 강조하고 협치는 포기한 한가하고 한심한 만찬이었다고 혹평했습니다.
또 사진 한 장, 영상 한 편 공개하지 않고 진행된 비밀 만찬은 불통과 독선으로 점철된 그들만의 국정 운영을 보여준다며, 무엇을 감추려는 것이냐고 비판했습니다.
YTN 김경수 (kimgs8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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