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무책임한 운송거부, 업무개시명령 포함 대책검토"

尹 "무책임한 운송거부, 업무개시명령 포함 대책검토"

2022.11.25. 오전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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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화물연대가 무책임한 운송거부를 지속한다면 정부는 업무개시명령을 포함해 여러 대책을 검토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페이스북을 통해 국가적 위기 상황에서 물류 상황을 볼모로 잡는 행위는 국민이 용납하지 않을 거라면서, 이같이 적었습니다.

그러면서 지역별 운송거부나 운송방해 등 불법적인 행동에 대해서는 법과 원칙에 따라 엄중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다른 차량의 진·출입을 차단하고 정상 운행에 참여한 동료를 괴롭히는 건 타인 자유를 짓밟는 폭력 행위라면서, 불법적 폭력으로는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없다는 점을 분명히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YTN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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