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YTN 지분매각 중단 촉구..."언론 장악 야욕"

민주, YTN 지분매각 중단 촉구..."언론 장악 야욕"

2022.11.23. 오전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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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언론을 장악해 정권 수호 수단으로 이용하려는 야욕이 계속된다면 국민이 윤석열 정권을 엄중히 심판할 것이라며 한전KDN의 YTN 지분매각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민주당 '민영화 저지 공공성 강화 대책위원회'는 오늘(23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전KDN 이사회는 YTN 지분 매각 계획을 즉각 철회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대책위원장인 서영교 최고위원은 언론을 탄압해 잘된 정권이 없었다며, 지분 매각을 당장 중단하지 않으면 국민이 심판할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김회재 의원은 YTN 지분을 막무가내로 매각하려는 정부는 직권 남용 논란에서 벗어날 수 없을 것이라며 흑자를 내는 한전KDN이 YTN 지분을 매각하면 '배임'에 해당한다고 지적했습니다.


YTN 안윤학 (yhah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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