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지지율 30%...이태원 참사 정부 대응 부적절 70%

尹 지지율 30%...이태원 참사 정부 대응 부적절 70%

2022.11.12. 오전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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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소폭 올라 30%대를 회복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 갤럽이 지난 8일부터 사흘 동안 성인 천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의 직무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30%로, 지난주보다 1%p 상승했고 부정 평가는 62%로 지난주보다 1%p 하락했습니다.

또, 이태원 참사 관련 정부 수습과 대응에 대한 평가에는 '적절하다'가 20%, '적절하지 않다'가 70%로 각각 조사됐습니다.

이번 사태의 일차적 책임 소재에 대한 질문에는 20%가 대통령과 정부를, 17%가 경찰과 지휘부, 청장을 꼽았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한국갤럽 홈페이지(www.gallup.co.kr)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를 참조하면 됩니다.

○ 의뢰·조사기관 : 한국갤럽
○ 조사 기간 : 2022년 11월 8일∼10일(3일간)
○ 표본 오차 : ±3.1%포인트(95% 신뢰 수준)
○ 조사 대상 : 전국 만 18세 이상 1,00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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