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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권익위원회, 국가보훈처 등을 대상으로 한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는 그동안 논란이 된 전현희 권익위원장의 거취를 두고 여야 간 공방이 벌어졌습니다.
국민의힘 정무위 간사인 윤한홍 의원은 정권이 국민의 심판을 받아 교체되면 정무직은 나가야 한다면서 정무직 공무원은 신분 보장이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같은 당 최승재 의원도 임기를 마친 뒤, 유력 정치인의 뜀틀로 사용한다는 오해를 불식하기 위해서라도 전 의원이 정치적으로 유리한 행위를 하지 않았다는 소신을 밝히라고 압박했습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 황운하 의원은 감사원 감사는 전 위원장을 사퇴시키려는 표적 감사라고 지적하면서 유병호 감사원 사무총장을 향해 박정희 정권의 차지철이 연상된다고 비판했습니다.
민주당 강병원 의원도 전 위원장을 수사하는 최재해 감사원장을 언급하며 대통령의 하명 지시를 받들고 돌격대 역할을 해야 전 정부 인사라고 탄압받지 않는다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YTN 정유진 (yjq0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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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더불어민주당 황운하 의원은 감사원 감사는 전 위원장을 사퇴시키려는 표적 감사라고 지적하면서 유병호 감사원 사무총장을 향해 박정희 정권의 차지철이 연상된다고 비판했습니다.
민주당 강병원 의원도 전 위원장을 수사하는 최재해 감사원장을 언급하며 대통령의 하명 지시를 받들고 돌격대 역할을 해야 전 정부 인사라고 탄압받지 않는다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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