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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전 대통령을 김일성주의자라고 말해 논란을 일으킨 경제사회노동위원회 김문수 위원장의 어제 국정감사 발언과 관련해 대통령실이 선을 그었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오늘 브리핑에서 민주당이 윤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를 요구하고 있다는 질문에 대해 김문수 위원장이 스스로 설명할 기회를 가져야 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발언 논란은 신문을 통해서 봤고, 대통령실이 답변할 내용은 아니라고 덧붙였습니다.
YTN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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