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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의 경제사회노동위원회 국정감사에선, 김문수 경사노위 위원장이 민주당 윤건영 의원을 비판한 과거 SNS 글이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지금도 자신이 수령에게 충성하고 있다고 생각하느냐는 윤 의원의 질문에 김 위원장이 그런 측면이 있다고 답해 회의가 파행을 빚은 건데요.
논란 끝에 공식 사과한 김문수 위원장의 발언까지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윤건영 / 더불어민주당 의원]
윤건영이 종북 본성을 드러내고 있다. 생각과 말과 행동으로 수령께 충성하고 있다. 이 생각에 변함이 없습니까? 저런 점도 있는 측면이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지금도 그렇습니까?) 저렇게 딱 잘라서 말씀드리기보다는 문제가 있는 점이 많이 있다…. 답변을 듣고 나니까 피가 거꾸로 솟는다는 느낌이에요. 너의 질의는 간첩이라고 하는데 그 질의가 목구멍에서 넘어옵니까? 여야를 떠난 문제 아닙니까?
[김문수 / 경제사회노동위원장]
윤건영 의원님께서 느끼셨을 여러 가지 모욕감과 복잡한 감정에 대해서 제가 다시 한번 정중하게 사과드립니다.
YTN 박기완 (parkkw0616@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의 경제사회노동위원회 국정감사에선, 김문수 경사노위 위원장이 민주당 윤건영 의원을 비판한 과거 SNS 글이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지금도 자신이 수령에게 충성하고 있다고 생각하느냐는 윤 의원의 질문에 김 위원장이 그런 측면이 있다고 답해 회의가 파행을 빚은 건데요.
논란 끝에 공식 사과한 김문수 위원장의 발언까지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윤건영 / 더불어민주당 의원]
윤건영이 종북 본성을 드러내고 있다. 생각과 말과 행동으로 수령께 충성하고 있다. 이 생각에 변함이 없습니까? 저런 점도 있는 측면이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지금도 그렇습니까?) 저렇게 딱 잘라서 말씀드리기보다는 문제가 있는 점이 많이 있다…. 답변을 듣고 나니까 피가 거꾸로 솟는다는 느낌이에요. 너의 질의는 간첩이라고 하는데 그 질의가 목구멍에서 넘어옵니까? 여야를 떠난 문제 아닙니까?
[김문수 / 경제사회노동위원장]
윤건영 의원님께서 느끼셨을 여러 가지 모욕감과 복잡한 감정에 대해서 제가 다시 한번 정중하게 사과드립니다.
YTN 박기완 (parkkw061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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