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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은 이재명의 '일본군 한국 주둔설'은 문재인의 '김정은 비핵화 약속론'에 이어 대한민국의 안보를 망치는 양대 망언이자 거짓말이라고 맹비난했습니다.
정 비대위원장은 오늘(11일) 자신의 SNS에 독도에서 180km 떨어진 바다에서 한미일 군사훈련을 한다고 곧 일장기를 단 일본군이 이 땅에 진주한다는 분이 나타났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이어 구한말 조선을 둘러싼 국제 정세를 설명하면서 조선은 안에서 썩어 문드러졌고 그래서 망했다며, 조선은 자신을 지킬 힘이 없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최근 미국의 한 잡지에 실린 국력 평가 리포트에서 한국이 프랑스와 일본을 제치고 세계 6위를 차지한 것과 지난해 문재인 정부가 우리 군사력이 세계 6위로 평가됐다고 발표한 걸 언급하며, 우리 젊은이들이 구한말 같은 상황이 일어난다는 주장에 과연 공감하겠느냐고 반문했습니다.
정 비대위원장은 그러면서 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향해, 경박한 역사 인식으로 국민을 현혹하지 말았으면 한다며, 대한민국이 주권을 내려놓는 상황이 아니라면 일본군의 한국 주둔은 허용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YTN 엄윤주 (eomyj101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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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최근 미국의 한 잡지에 실린 국력 평가 리포트에서 한국이 프랑스와 일본을 제치고 세계 6위를 차지한 것과 지난해 문재인 정부가 우리 군사력이 세계 6위로 평가됐다고 발표한 걸 언급하며, 우리 젊은이들이 구한말 같은 상황이 일어난다는 주장에 과연 공감하겠느냐고 반문했습니다.
정 비대위원장은 그러면서 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향해, 경박한 역사 인식으로 국민을 현혹하지 말았으면 한다며, 대한민국이 주권을 내려놓는 상황이 아니라면 일본군의 한국 주둔은 허용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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