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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강력한 한미동맹·한미일 협력"...日 기시다 통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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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거듭된 북한의 도발에, 윤석열 대통령은 강력한 한미 동맹, 한미일 안보협력으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챙기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일본 기시다 총리와 북한 도발과 관련해 전화 통화로 공동 대응 방안을 논의합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조은지 기자!

[기자]
네, 용산 대통령실입니다.

[앵커]
북한이 지난 12일 동안 미사일을 여섯 차례 발사했는데, 윤석열 대통령이 해법으로 한미일 안보협력을 강조했다고요?

[기자]
네,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출근길, 안보 상황이 만만치 않다고 언급하면서, 강력한 한미 동맹과 한미일 안보 협력을 바탕으로 국민생명과 안전을 빈틈없이 채우겠다고 말했습니다.

그제 북한의 중거리 탄도미사일, IRBM은 일본을 지나 괌을 겨냥한 거였다면서, 결국, 한반도 전략자산 타격이 목표라고 설명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조금 전인 5시 40분부터 일본 기시다 총리와 안보 현안을 주제로 통화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30분 이상 통화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윤 대통령은 오늘 아침, '과거사 문제도 논의할 거냐'는 질문에 통화 주제를 정확히 알 수 없다고 답했지만, 동시에 기시다 총리가 일본 국회에서 '전향적인 말'을 했다고 자세히 소개했습니다.

[윤석열 / 대통령 : 상당히 전향적인 발언을 우리 기시다 총리가 했습니다. 다양한 국제적 당면 현안들에 대해 함께 헤쳐나가야 할 중요한 이웃이고, 한일 관계가 조속히 정상화 돼야 한다는 어제 국회 발언이 있었기 때문에….]

거듭된 북한 도발에, 오늘 아침엔 김성한 국가안보실장 주재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 NSC 상임위원회가 열렸습니다.

참석자들은 유엔 안보리 회의 중에 북한이 도발한 것에 주목하면서, 이는 국제사회에 대한 묵과할 수 없는 도전이라는 점을 강력히 규탄했습니다.

NSC는 북한의 도발은 더 강력한 대응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하면서, 핵 추진 항공모함 로널드 레이건호를 포함한 항모강습단이 동해로 다시 돌아온 것을 언급했습니다.

[앵커]
대통령실과 감사원 사이 주고받은 문자가 노출되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는데, 윤 대통령이 거듭 선을 그었다고요?

[기자]
네, 어제 대통령실 이관섭 국정기획수석과 감사원 유병호 사무총장 사이 문자가 포착됐고, 민주당은 문재인 전 대통령에 대한 감사 배후가 대통령실이라며 날을 세우고 있는데요.

윤석열 대통령은 감사원 업무에 관여할 시간도, 무리할 필요도 없다면서 독립된 기관이라는 점을 재확인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언론에 나온 업무와 관련해 문의했을 거라면서, 감사원의 직무상 독립성은, 철저한 감사를 위해 보장된 장치라고도 했습니다.

[윤석열 / 대통령 : 아마 보도에 드러난 언론 기사에 나온 이런 업무와 관련해 어떤 문의가 있지 않았나 싶은데요. 감사원 업무에 대해서는 관여하는 것이 법에도 안 맞고 그런 무리를 할 필요가 없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윤 대통령은 또, 이른바 '윤석열차' 만화에 대한 논란이 표현의 자유와 배치되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는, 대통령이 언급할 문제는 아니라고 대답했습니다.

지금까지 용산 대통령실에서 YTN 조은지입니다.


YTN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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