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호영 "법원 결정 당연...정기국회 끝나고 전당대회"

주호영 "법원 결정 당연...정기국회 끝나고 전당대회"

2022.10.06. 오후 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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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이 이준석 전 대표가 낸 추가 가처분 신청을 기각하자 국민의힘 차기 당권 주자들은 당연한 결정이라며 늦었지만 다행이라는 반응을 내놓았습니다.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는 법원의 가처분 결정 직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1차 가처분에서 지적된 부분을 보완했기에 이번 결정은 당연하다며 차기 전당대회 시점에 대해서는 정기국회를 마친 뒤 시작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김기현 의원은 SNS에 이제라도 법원이 정상적 판단을 내려 다행이라며 하루빨리 당을 정상 체제로 회복시켜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이끌어 내는 일에 모든 것을 걸고 앞장서겠다고 적었습니다.

안철수 의원도 SNS에 이제는 총선 승리를 위해 분열을 멈추고 모두가 다시 힘을 합쳐야 한다며 이준석 전 대표가 결과를 받아들여야 한다고 썼습니다.

유승민 전 의원도 SNS를 통해 법원의 결정을 존중한다면서 그동안의 혼란과 국민 불신에 대해 깊이 성찰하고 국민 신뢰를 받을 수 있는 새로운 길로 나아가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YTN 김경수 (kimgs8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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