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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당역 스토킹 살인 사건으로 공분이 이는 가운데 지난해 서울 지하철에서 발생한 성범죄 신고 건수가 970여 건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강득구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서울 지하철 내 성범죄 신고 건수는 지난 2020년 874건에서 지난해 972건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올해 들어 7월까지 발생한 서울 지하철 성범죄도 628건으로 전체 지하철 범죄 신고의 36%에 달했습니다.
강 의원은 지하철 내 고질적인 성범죄인 성추행, 불법촬영 등에 대한 법무부·경찰청 등 관계부처와 정부의 근본적인 해결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박기완 (parkkw061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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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올해 들어 7월까지 발생한 서울 지하철 성범죄도 628건으로 전체 지하철 범죄 신고의 36%에 달했습니다.
강 의원은 지하철 내 고질적인 성범죄인 성추행, 불법촬영 등에 대한 법무부·경찰청 등 관계부처와 정부의 근본적인 해결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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