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호영 "이준석 본안 소송 제기, 이슈 계속 끌고 가려는 의도"

주호영 "이준석 본안 소송 제기, 이슈 계속 끌고 가려는 의도"

2022.08.19. 오전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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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주호영 비상대책위원장은 이준석 전 대표가 비대위 출범 자체를 무효화시키기 위해 본안 소송을 제기한 데 대해 이슈를 계속 끌고 가려는 의도라고 평가했습니다.

주 위원장은 오늘(19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본안은 여러 차례 재판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다만, 원래 가처분은 본안 소송을 전제로 해 본안 소송 자체에 특별한 의미를 부여하고 싶지 않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야권에서 대통령 집무실과 관저 의혹 등에 대해 국정 조사를 요구한 것과 관련해서는 필요하다면 국정조사를 해야 하지만, 민주당이 문재인 정권 시절에 국민의힘의 국정조사 요구를 얼마나 받아들였는지 본 뒤 그런 점에 대한 반성이 전제돼야 한다며 다소 비판적인 입장을 내비쳤습니다.


YTN 엄윤주 (eomyj101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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