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장애인 시설 찾은 尹 "공공 허리띠 졸라 약자 두텁게 지원"

발달장애인 시설 찾은 尹 "공공 허리띠 졸라 약자 두텁게 지원"

2022.08.18. 오후 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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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공공부문의 허리띠를 졸라매서 사회적 약자를 더욱 두텁게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18일) 서울 충현복지관을 찾아 발달장애인 주간 활동서비스 확대와 돌봄 체계 강화 등을 약속하면서 이같이 밝혔다고 대통령실은 전했습니다.

이어 조직적으로 목소리를 내기 어려운 분들을 국가가 선제적으로 찾아 정책에 반영하는 게 새 정부가 지향하는 국가의 정체성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최근 인기 드라마나, 용산 집무실에 설치한 미술 작품에서 보듯 발달장애인들이 예술·스포츠로 활동 무대를 넓히고 있지만, 대다수 현실은 여전히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복지관의 미술교육장과 카페 등을 둘러보며 발달장애인과 소통했습니다.


YTN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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