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文 정부와 차별화 "소주성 폐지·탈원전 폐기"

尹, 文 정부와 차별화 "소주성 폐지·탈원전 폐기"

2022.08.17. 오후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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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윤석열 대통령은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문재인 정부와의 차별화를 역설했습니다.

소득주도성장 정책 폐지와 탈원전 폐기를 강조했고, 북한 관련 사건에 대한 진상규명 의지를 재확인하기도 했습니다.

직접 들어보시죠.

[윤석열 / 대통령]
우선 소득주도성장과 같은 잘못된 경제정책을 폐기했습니다. 경제기조를 철저하게 민간 중심, 시장 중심, 서민 중심으로 정상화했습니다. 일방적이고 이념에 기반한 탈원전 정책을 폐기함으로써 세계 최고 수준인 우리의 원전 산업을 다시 살려냈습니다.

해외에서 최근 우리 원전 발주 움직임이 본격화하기 시작했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원전과 기업의 해외진출과 세일즈를 위해 발로 직접 뛰겠습니다.

우리 정부에서는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 북한 어민 강제 북송 사건에 대해 그 진상을 규명하고, 희생자들의 명예 회복 등을 비롯한 조치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정부는 자유, 인권, 법치라는 보편적 가치를, 특히 외교·안보 분야에 있어서 확고하게 지켜나갈 것입니다.



YTN 이경국 (leekk04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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